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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발월간 다운로드 381만건 

 

가치 750억불모바일 맞춤 영상 플랫폼

 

틱톡.jpg

틱톡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나나나' 춤 영상 화면 갈무리.

 

틱톡이 유튜브를 제치고 동영상 플랫폼의 대명사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틱톡이 유튜브와 다른 점은 모바일에 맞춘 영상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유튜브와 달리 틱톡은 세로형 동영상 포맷으로, 모바일 이용자가 굳이 스마트폰 화면을 눕히지 않고도 빈 공간 없이 꽉 찬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찍어 편집해 올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쉽고 편하게 도와주는 'User Interface'도 매력포인트다.  

이용자들끼리 영상을 쉽게 공유하는 기능은 한층 재미를 키우는 요소다. 다른 이용자의 영상을 공유하고 해당 이용자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 링크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틱톡 내에서 유행하는 춤을 서로 따라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동작 인식 기능을 이용해 이용자끼리 춤 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  

 

춤 뿐만아니라 이용자들이 여행지에서 봤던 재밌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나 15초에 맞춘 상황 설정으로 짧은 순간 웃음을 끌어내는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은 중국 IT회사 'Bytedance'가 2016년 9월 출시한 모바일 앱이다. 처음에는 틱톡도 영상 촬영과 편집,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틱톡은 중국에서도 출시 1년 만에 1억 명의 중국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틱톡은 '뮤지컬리(Musical.ly)'를 인수하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의 뮤지컬리 이용자들이 자동으로 틱톡 이용자가 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틱톡 이용자가 급증하게 된 계기다.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냅챗 모두를 제치고, 가장 높은 월간 다운로드 건수(381만 건)를 기록했다. 

 

틱톡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의 바이트댄스는 미국의 우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스타트업으로 꼽혔다. 틱톡은 3개월전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투자를 받으며 기업 가치가 750억 달러로 늘어 미국의 우버(720억달러)를 제쳤다. 

 

최근 해외 브랜드들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광고 플랫폼으로도 틱톡을 눈여겨 보고 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구글 등 해외 기업 플랫폼이 중국 시장에서 차단된 상황 때문이다. 

 

틱톡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플랫폼이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문제가 언제든 틱톡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틱톡의 바이트댄스가 인터넷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통제를 가하고 있는 중국 기업이라는 점에서다. 

 

중국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정부 비판성 콘텐츠 등을 골라 차단하고 있어, 중국 당국이 언제든 틱톡을 향해서도 "저속한 콘텐츠"가 많다는 이유로 규제의 칼날을 들이밀지 모른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관리국(CAC)은 인터넷 상에 게재된 700만 개 이상의 정보를 삭제하고 938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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