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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2만8천개…드러그스토어, 화장품 브랜드숍 각축전
 

화장품.jpg

 

일부 브랜드나 제품을 고집하기보다 입소문이 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으려는 ‘호핑족’이 늘고 있다. ‘깡충 깡충 뛰어다닌다’는 뜻의 영어 단어 ‘hop’과 ‘쇼핑(shopping)’이 결합된 호핑은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써보기 위해 브랜드나 제품을 빠르게 갈아타는 것을 의미한다. 제품은 자주 바꾸지만 그렇다고 호핑족이 사치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소포장•소용량, 저렴한 가격의 ‘미니’ 제품을 선호한다. 기존의 트렌드가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한 ‘가성비(가격대비성능)’였다면, 호핑족은 그 정도 금액으로 여러 제품을 구매하는 식으로 가성비를 추구한다. 
화장품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 10~20대 여성들은 특정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낮고, 트렌드와 분위기에 따라 제품을 자주 교체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은 또 신제품을 주변에 소개하는 역할을 해 기업으로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비자층”이라고 말했다.
호핑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편의점업계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편의점 특유의 접근성을 활용해 화장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여성의 사회 활동이 증가하고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화장품 편집숍과는 다른 경험을 하면서 편의점 화장품 구매를 점차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이 식품 위주의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생활용품 등 비식품군 상품을 확대하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담배를 제외한 세븐일레븐의 비식품군 매출 비중은 2014년 13.5%, 2015년 14.1%, 2016년 14.4%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올해 초 미국 화장품 브랜드 ‘립스매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 대학가 주변 200여개 매장에선 ‘메디힐’, ‘시세이도’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총 11개 브랜드 42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연이은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편의점의 화장품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새로운 유통망으로 주목받는 드러그스토어는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에서 이미 막강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편의점까지 화장품 유통 시장에 뛰어들어 화장품 업체로선 ‘엎친데 덮친격’이다. 2013년 6320억원이었던 드러그스토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2000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시장 규모는 1조5000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만 1조원을 돌파한 드러그스토어 CJ올리브영의 매장 수는 850개를 돌파했으며, 업계 2위 왓슨스의 매장 수는 8월 기준 154개다. 롭스는 지난 7월말 현재 9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수는 전국 2만8000여개에 육박한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체들이 운영 중인 브랜드 로드숍 수는 전국에 약 5000~6000여개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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