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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비 1인당 벌써 1천불 이하…10년내 1백불 이하로

 

유전자 검사.png

 

4차 산업 혁명이 인류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가 모든 산업의 근간을 뒤흔들고 5세대 통신이 현실과 가상현실(VR)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도 진화를 거듭한다. 200억개가 넘는 사물의 연결, 급속한 클라우드화, 일상화된 인공지능, 가상화폐와 가상현실의 보편화 등이 특징인 고도의 정보화 사회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이제 곳 맞춤형 아기 시대 다가온다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는 직원은 물론 직원 가족에게도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그래픽 칩을 개발하던 회사였던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칩 분야 개발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최근 1년간 주가가 3배나 오를 정도로 잘 나간다. 
엔비디아 측은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면서 “직원이나 직원 가족이 암으로 고통받는다면, 회사 경영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이유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자신의 침(타액)을 키트(spit kits)에 뱉어 유전자 분석 회사에 보내면 암 발병 위험률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추후 병원을 통해 필요한 치료를 받는다. 유전적 요인이 큰 주요 암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 더 큰 병으로의 확대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 대중화 시대…
가격도 저렴 
미국은 유전자 검사 대중화 시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비디아가 직원과 직원 가족에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비용은 249달러에 불과하다. 이 돈으로 유방암.결장암.흑색종.난소암.췌장암.전립선암.위암.자궁암 등 유전성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분석, 상담받을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카운실의 경우, 349달러, 부부는 698달러의 비용으로 100여개의 질병에 관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의사가 검사를 신청하고 환자 등 의뢰인의 혈액을 뽑아 카운실에 보내거나, 키트를 환자 집으로 배달시켜 환자의 타액 샘플을 봉투에 넣어 회사에 보내면 2주 뒤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창업 10년 만에 직원 수가 500명으로 불어났고 이 회사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받은 사람도 75만명을 넘어섰다. 카운실 측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검사실을 로봇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2003년 30억쌍의 단백질로 이뤄진 DNA를 해독한 ‘인간 게놈 지도’가 완성됐고 곧 유전체를 고속으로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 기술이 등장했다. 
개인 유전체 해독 비용은 2010년 6000달러가 됐고 2014년부터는 1000달러 이하 수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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