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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시대인재 강의실’…영업이익률 9.4%...상장사의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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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강력 추진하라”고 밝히면서 한국의 사교육 시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대통령은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 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이며 불공정하고 부당하다”며 “교육당국과 사교육이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작심 발언에 중고등 학부모 커뮤니티는 물론, 어린 아이를 키우는 맘카페까지 온종일 들썩였다.
 

사교육비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타고 매년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지난해 사교육비 지출은 26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 수는 줄고 있는데 사교육비 지출은 2조원이나 더 늘어났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해외에선 한국의 저출산 원인이 과도한 사교육비 때문이라고 본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최근  ‘한국 출산율 0.78 쇼크’라는 기사에서 한국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사교육비’를 원인으로 꼽았다. 

사교육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신흥 사교육 재벌’도 탄생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 문을 연 ‘시대인재’가 주인공이다. 설립 후 10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지난해 매출 3189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찍었다. 오로지 오프라인 학원만으로 거둔 성과여서 놀랍다. 

주말이 되면 1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상경해 시대인재 수업을 듣는다. ‘대학을 잘 보내준다’, ‘의사 가운 입으려면 필수’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몰려왔다. 대찬, 새움, 다원 등 대치동 중소학원들을 연이어 M&A(인수·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려 ‘학원 포식자’란 별명이 붙었다. 내년엔 용인에 1500명 규모의 재수 기숙학원을 열고, 초중등·영유아 시장과 인강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서 성장 엔진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대치동에 사는 40대 주부 김모씨는 “수많은 학생들이 시대인재 건물 앞에서 한 줄로 서서 자료를 받아 올라가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시대인재 파워가 대단하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대인재 성장세는 투자를 업으로 하는 전문가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교육은 인공지능(AI)과 사람이 협업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시대인재가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도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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