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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간편송금으로 경영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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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애플리케이션(앱) 토스(Toss)의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 6월말 8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권에 혁신을 촉발할 '메기'로 불리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618만명)와 케이뱅크(76만명)의 고객 수를 합친 것보다도 100만명 이상 많다. 전통 금융회사와 경쟁 대신 제휴를, '플레이어'보다는 '플랫폼'을 택한 결과다. 

 

눈치 빠른 글로벌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토스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13곳의 토스 투자사 중 국내 기업은 KTB네트워크가 유일하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는 "다음 투자를 유치하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평가받을 것"이라며 '유니콘'(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는 스타트업)에 근접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현재 월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주주는 이대표와 기관투자자 13곳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대표가 최대주주지만 기관투자자들의 지분율을 합치면 나보다 많다. IPO(기업공개)는 아직 생각안하고 있다. 

 

토스는 여전히 초기 단계다. 간편송금만 해도 매 분기 30%씩 성장하고 있다. 도전해볼 만한 신사업도 많다. 금융 분야에서 네이버나 카카오 수준이 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토스는 사실 한국에서 간편송금을 들고 나온 15번째 기업이었다. 간편송금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핵심은 디테일이다. 서비스를 베낄 수는 있지만 디테일까지 모방하긴 어렵다는 것이 토스의 차별화다.

 

수익원은 투자, 대출, 보험 등 금융상품의 판매 중개와 간편결제에 따라 제휴사에서 받는 수수료다. 매출 비중은 투자, 대출, 보험, 간편결제가 각 25% 내외로 고른 편이다. 무통장입금 서비스 기반의 간편결제인 '토스결제'는 100여개 온라인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 레진코믹스 등 콘텐츠사, 여기어때 등 숙박 예약업체, 티머니 등이 현재 가맹점이다. 연내 대형 전자상거래업체로 가맹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 간편결제 수수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는 이미 카카오뱅크와 연동이 가능하고, 시중 은행 20개, 증권사 8개로 총 28개 금융 기관과 연동이 가능해졌다. 카카오뱅크 사용자는 토스 계좌탭에서 계좌 추가하기 메뉴를 통해 카카오뱅크 계좌를 등록하고 간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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