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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전년대비 50% 급증

보스턴 'LevelUp'사 4억불에 인수

 

음식.jpg

 

땅이 넓어 음식 배달문화가 정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 미국이 본격적인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업체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온 'GrubHub’가 매출이 급신장하면서 유력 모바일 경쟁업체 'LevelUp’을 3억9천만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levelUp은 200여 개 레스토랑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디지털 주문 및 결제, 고객 충성도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GrubHub측은 LevelUp이 미국의 수준급 레스토랑 브랜드들과의 통합을 강화시키고, 고객 유치 및 참여 확대에 더 많은 채널을 제공하며, 신상품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GrubHub의 2분기 매출은 약 2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51%나 증가했다. 하루 평균 주문량은 42만3천2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늘어났고, 서비스 이용 고객은 약 1천560만명에 달한다. 

 

2004년 시카고에 설립된 GrubHub은 2013년 뉴욕의 경쟁업체 'Seamless’를 전격 인수하고 2014년 기어을 상장했으며며 지난해에는 소비자 평가 사이트 '옐프'(Yelp)가 운영하던 'Eat24’도 매입해 사세를 크게 늘였다.

GrubHub은 미국의 1천600여개 도시와 런던에서 약 8만5천여 업체와 제휴를 맺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중 연내 새로운 시장 100곳을 추가 개척한다는 목표다. 금년 매출은 작년보다 40%이상 늘어난 1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가족 중심의 생활문화, 그리고 땅이 넓고 인건비가 비싼 탓 등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가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GrubHub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을 초기 공략 대상으로 삼아 성공을 거두면서 2010년대 들어 관련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또 구글·그루폰·아마존·우버 등 음식배달 서비스회사들의 잇따라 사업참여 및 경쟁으로 음식배달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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