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028년 재정적자 28조7천억불…"경제호황은 빚좋은 개살구"

Screen Shot 2018-04-15 at 12.45.26 PM.png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오는 2020년 1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규모 감세와 단기 경기 부양 정책이 맞물려, 적자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경제를 보고 있다”며 현 정부의 경제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공허한 빚 잔치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2020년 적자 규모는 더욱 커져 1조8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는데 누적되는 적자 규모가 늘면서 국가 부채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2028년 말 미국의 공공부채가 28조7,000억달러까지 급증,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이 96.2%까지 뛸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미국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중은 77% 수준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재정 적자 폭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지난 연말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통과시킨 감세 법안 때문인데,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감세 정책을 추진하며 연간 3% 대 이상의 경제 성장으로 적자를 메울 수 있다고 호언 장담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기엔 재정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경제가 호조일 때는 적자를 줄여 나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워싱턴포스트에 실은 논평에서 “미국 경제는 이미 완전 고용에 이르렀고, 더 이상 경기 부양이 필요하지 않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또 “부채와 적자가 증가하면 결국 금리가 오르게 되고, 이는 경기 침체나 긴급 상황을 대비한 재정 운영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386 美 물가 또 부진...달러, 트럼프 이전으로 폭락 file
385 美 모기지 신청 건수 3주 연속 상승
384 美 모기지 금리 폭등, 신규 주택 판매 급감
383 美 모기지 금리 미쳤다… 30년 고정 7.08%
382 美 모기지 금리 7% 돌파…20년만에 최고치
381 美 모기지 금리 5주 연속 하락…두달 만에 최저치 기록
380 美 모기지 금리 5.37%…13년만에 최고치
379 美 마이크론, 뉴욕주에 1천억 달러 투자
378 美 또다시 고용 증가… 예상치(18만개)의 두배 수준…금리 인하는 멀다
377 美 대형 오피스빌딩들, 대출 못 갚고 채무불이행 file
376 美 대형 식당체인과 개인식당들 2만개 코로나로 줄폐업 확산 file
375 美 대도시 아파트 월세, 6 개월 연속 하락
374 美 뉴욕 맨해튼 주택 평균 임대료 5,552달러…여전히 최고 높은 수준
373 美 노숙자 숫자, 올들어 급증 추세 file
372 美 금리 5% 시대까지 예고···성장 둔화, 자금 시장 경색…한국경제 위기감
371 美 근로자들 의료비용 계속 늘어 부담 커지고 있다 file
370 美 관세폭탄에…한국 철강기업들, 미국에 현지공장 속속 설립 file
369 美 고용 또 늘었다… 연방준비제도, 공격적 금리 인상 이어질 듯
368 美 경제회복과 함께 크레딧카드 소비에 불이 붙었다 file
367 美 경제성장율 2년만에 최고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