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중국으로 도주한 3900억 한국인 사기범, 한국으로 압송

중국서 12년 복역…한국 형기 14년 남아…20년전 중국밀항

 

Screen Shot 2018-04-08 at 12.47.50 PM.png

 

현지서 또 사기치다 체포돼 복역1999년 중국으로 도피한 ‘희대의 사기꾼’ 변인호(61)가 19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됐다. 3900억 원대 사기를 저지른 변 씨는 앞으로 교도소에서 13년 10개월 동안 남은 형기를 살아야 한다.  

 

한국 법무부는 “한중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중국에서 형 집행을 마친 변 씨의 신병을 확보해 국내로 최종 송환했다”고 밝혔다. 변 씨는 1996년 유령회사를 차려 시중은행과 기업 등을 상대로 3941억 원의 무역어음 사기극을 벌였던 인물이다. 검찰 수사로 1998년 구속된 변 씨는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던 변 씨는 항소심 재판 도중 지병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하다가 1999년 중국으로 밀항했다. 이 과정에서 변 씨의 변호사, 교도관, 구치소 의무관, 경찰 등 12명이 변 씨의 도주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형사처벌을 받았다.  

 

변 씨는 2005년 중국에서 또 다른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이듬해 변 씨는 사기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중국 선양구치소에서 복역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 정부로부터 범죄인인도 요청을 받은 중국 정부는 변 씨를 중국에서 형기를 모두 마치게 한 뒤 한국에 인도하기로 결정했다. 

 

변 씨는 최근 중국에서 형 집행을 마쳤고, 중국 법무부는 즉시 변 씨를 한국으로 송환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366 있을수 없는 삼성증권 사태…사태 일파만파 확산 file
365 한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세계 2위…일인당 세계소비 1위 file
364 이건희, 세계부호 44위…삼성전자 주가하락 재산감소 file
363 최저임금 인상?…여전히 힘들다 알바생들 눈물…친구와 밥 한끼도 사치 file
362 한국야쿠르트 1조클럽 재가입 file
361 CJ푸드빌, 한식 '비비고' 등 인기많지만 적자 누적 file
360 화장품회사 대표, 여성 물건들 기증 file
359 중소기업 취직, 창업 청년에 5년간 세금면제…연간 9500억 혜택 file
358 한국의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첫 100조원대 돌파 file
» 중국으로 도주한 3900억 한국인 사기범, 한국으로 압송 file
356 효성 조현준회장 '사익편취' 고발당해 file
355 한국정부, 미국 관세조치에 역공 file
354 현대백화점이 인수한 '한섬', 1조클럽 가입 file
353 폐지줍는 노인들, 한 리어카에 1천원 file
352 방탄소년단 몸값이 1조원?…SM과 맞먹는다 file
351 한국 피규어시장이 10억불? file
350 딸기농장 창업 여찬혁씨 "6월까지 수확…첫해 매출 5천만원" file
349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243억…총수 제치고 '연봉왕' file
348 경영 2세, 휠라코리아 윤근창 사장은 누구? file
347 신세계 정용진 "서울옆 하남에 1조 온라인센터 구축"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