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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경기침체 올 가능성 97%…상업부동산 대출만기 거의 3조달러

미국 3월 신규 고용이 23만6000명으로 2020년 12월 이래 27개월만에 가장 낮아 노동 시장 둔화 조짐을 시사했다.
미 연방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3만6000명으로 전월에 비해 6만 여명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 평균치(33만4000명)와 비교해도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평균 수준이 22만 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미 노동시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유통업 분야 신규 고용이 1만5000명가량 감소하는 등 둔화 조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지난달 미 전체 감원 규모도 전년 동월 대비 300% 이상 치솟았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는 등 미국 경제를 떠받치던 고용이 둔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3월 미 실업률은 3.5%로 전월의 3.6%보다 하락해 여전히 미 노동시장은 여전히 활발한 상황이다. 외식, 여행, 숙박 업계 신규 고용이 늘어난 덕이다. 하지만 전체 신규고용 수가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원 규모에서 고용 둔화세가 포착되고 있다.

엘리자 윙거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대규모 감원에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너무 적다고 봤다. 감원이 늘며 실업율 수치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금리 인상에도 강력한 고용시장은 미 경제 침체의 버팀목이었다. 하지만 고용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은행 부문이 불안해 신용 긴축이 확산되면 경기 침체 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세계 경제 시한폭탄으로는 은행 부문 불안이 꼽힌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은행 부문 압박은 안심할 때가 아니다”라며 “중기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3%로 33년만에 가장 낮다”고 경고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도 미 CNN 인터뷰에서 “은행 위기 이후 대출이 줄고 있다. 반드시 경기 침체를 부르지 않더라도 은행 위기가 침체에 가까워지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블룸버그통신은 7월 경기 침체 확률은 97%로 직전 조사(76%)보다 올랐다고 전했다.

또 중소형 은행 대출이 몰려 있는 상업 부동산은 2025년까지 2조9000억 달러 규모 대출 만기가 다가온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감원, 재택근무 증가로 인한 사무 부동산 수요 급락 속에 언제 부실이 전이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다만 연준 대표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은행 부문 압박은 줄고 있으며, 이것이 경기 침체를 가져오리라 보지 않는다”며 “고용시장이 강력하다면 금리는 계속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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