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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1~2년내로 시가총액 1조원 기대

1등공신 트와이스 등 인기그룹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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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자 총괄책임자(CCO)로 있는 박진영씨가 이름값을 하고 있다.

작년 초만 해도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예기획사 빅3’에 포함되선 안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이제는 업계 1위인 SM엔터테인먼트를 위협하고 있는 것. 

25년째 현역 가수인 박진영씨의 현장감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시총에서 제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진영씨는 최근 사옥을 옮기면서 JYP엔터테인먼트에 모든 직원을 위한 유기농 식당을 차렸다. 그는 “소속 가수들이나 직원들이 편의점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게 너무 고통이었다”며 “돈 벌면 하고 싶었던 유일한 일”이라고 말했다. 

돈을 벌긴 많이 벌었다고 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매출이 2배, 영업이익은 4.6배 늘었다. 

시가총액 역시 6059억 원으로 1년 동안 3배가 넘게 뛰었다.  SM엔터테인먼트와는 2천억원 수준으로 격차를 좁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미 2위에서 밀어냈다.

앞으로는 JYP엔터테인먼트 시총이 1조 원을 넘어서 1조5천억 원까지도 오를 수도 있다고 증권업계는 바라본다. 보여줄 잠재력이 더 남았다는 것이다.  

특히 사세를 키운 1등공신 걸그룹 '트와이스'는 안정적 캐쉬카우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트와이스가 데뷔한 지 만 3년이 채 안된 점을 감안하면 계약이 끝나는 2022년까지 최소 5년 동안은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역시 최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톱5’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토리’ 등 중국 보이그룹 2팀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보이스토리는 중국 텐센트와 만든 합작법인 소속이다. 그동안 JYP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적었는데 해외 매출처를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저평가를 받은 것은 남자 아이돌이 없고 중국 매출 비중이 낮았기 때문인데,"중국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아 "JYP엔터테인먼트 매출은 3년 안에 2배, 영업이익은 2년 안에 2배 증가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최대주주이자 사내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가수로서 끈을 아직 놓지 않고 있다보니 가요계 흐름을 파악하는 '감'이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영원한 딴따라라는 별명도 그래서 붙었다. 

2001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는 가수보다 프로듀서로 더 두각을 드러냈다. 경쟁사들처럼 다른 사업군에 눈을 돌리기보다 연예기획사로 본업에 집중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이 마약이나 폭행, 성추문 등으로 물의를 빚는 일이 드물다. 

연습생 교육과정에도 인성교육과 성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연습생 교육과정에도 인성교육과 성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박 CCO는 최근 방송에서도 가수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실, 성실, 겸손' 세 가지 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진영씨는 "우리 회사 직원들은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못 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임원들이 난리가 났지만 '회사가 망해도 좋으니 여자가 접대하러 나오는 공간에 출입하는 순간 회사를 떠날 생각을 하라'고 엄포를 놨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곡인 ‘날 떠나지마’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봤다가 외모 때문에 떨어진 일도 있다. 오디션장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너 그 곡만 안 팔래?”라고 물어봐 '안 팔아요' 하고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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