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프레디맥 집계 6.09% 기록, 연준 금리인상 효과 사라져

30년 모기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5%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추가로 더 떨어지면 불황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국책모기지업체 프리디맥에 따르면 이번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6.0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13%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4주 연속 떨어지는 모습이다. 30년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 연준의 급격한 긴축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프레디맥 집계로 작년 10월 말 6.96%를 기록해 7%에 달했는데  고점 대비 약 1% 하락한 것이다. 다만 현재 모기지 금리도 지난해 초(3.31%)와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번 모기지 하락이 주목 받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준은 최근0.25%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모기지 이자율은 반대로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금융시장이 절대적인 금리 인상보다 연준이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지난해 4연속 ‘자이언트 스텝’(0.75% 기준 금리 인상)을 밟다가 작년 12월 ‘빅스텝’(0.50%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이번에는 ‘베이비스텝’(0.25% 기준 금리 인상)으로 금리 인상폭을 줄이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이 떨어지면서 주택 시장에서는 미약하지만 회복 기대감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주 모기지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10% 감소해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재진입은 아직 기대감 수준에 그치는 상황이다.
주택 가격이 더 떨어져야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뉴욕시 상업용 빌딩 공실률 50% 넘었다

    2029년까지 빌딩 가치 25% 하락 예상…건물주 타격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건물 가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고층빌딩이 즐비한 뉴욕시 빌딩들이 높은 공실률로 인해 '좀비' 건물로 변해가고 있다고 파이...
    Read More
  2. 미국 유학하는 중국학생수 절반 이상 감소…美대학들 재정 타격

    미국으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 수가 코로나19 사태 직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미 정부는 중국 국적자 3만1천55명에게 F-1 학생비자를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년 상반기보다 절반 이상 급감한 수...
    Read More
  3. <블랙 프라이데이> 3주 앞당기고 화끈한 할인…재고 터는 美유통업계

    미국의 연말 세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할인 폭도 커질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재고가 급증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세일을 앞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형마트 월마트와 타깃은 ‘블랙프라이데이&rsqu...
    Read More
  4.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6.8%나 상승…39년 만에 최고 기록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52년만에 최저…11월 실업률 4.2%로 떨어져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11월 대비 6.8%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6월(7.1%) 이후 가장 높은 상...
    Read More
  5. 美 2분기 성장률 -0.6%…1, 2분기 연속 역성장으로 실질적 경기침체

    미국 상무부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6%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1.6% 후퇴한 미국 경제는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확정됐다. 이는 기술적 경기침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mi...
    Read More
  6. 머스크 58조, 베이조스 51조… 美 부유세 도입땐 10명이 세수 절반 차지

    왼쪽부터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ㅜ머스크 테슬라 CEO,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트위터 캡처 미국 상원에서 최근 급물살을 타는 부유세가 실제 도입되면 상위 억만장자 10명이 부유세 세수의 절반이 넘는 세금을 물게 된다. 민주당 론 와이든 상원의원이 ...
    Read More
  7. 美 학자금 대출 탕감, 연방대법원 판결 어떻게 될까?

    보수 판사 많아도…바이든 대통령 손들어 줄 것으로 예상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내세웠던 최대 공약은 4천3백만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자금 대출을 연방정부 예산으로 탕감해주겠다고 발표였다. 대학교와 대학원 학자금 ...
    Read More
  8. 식당에서 밥값 낸 후 팁 액수, 정말 부담돼

    팁 인플레이션 심각…15% 적정선이보다 크게 올라 미국에서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팁(tip) 인플레이션’이란 말이 등장했다. 최근 치솟은 팁마저 가계 지출을 높였다고 지목된 것이다. 식당·미용실·택시 등 서비...
    Read More
  9. 디즈니랜드 또 입장료 인상…일일권 최고 179불

    대표적인 놀이공원 디즈니랜드가 1년 만에 입장권과 각종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1일 이용권을 최대 9% 넘게 올렸고, 2∼5일 이용권을 9∼12% 인상했다. 디즈니랜드는 방문객 수요에 따라 요일별 요금을 다르게 책정...
    Read More
  10. 모기지 5%대 눈앞…주택시장 활성화 가능?

    프레디맥 집계 6.09% 기록, 연준 금리인상 효과 사라져 30년 모기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5%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추가로 더 떨어지면 불황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국...
    Read More
  11.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빈부 격차 갈수록 커지는 이유…세가지 있다

    미국 9개주, 유럽 5대 국가 누른다…시가총액 30대 기업 미국 21곳, 유럽 4곳 “평균적인 EU(유럽연합) 국가는 아이다호와 미시시피를 제외한 미국의 모든 주보다 가난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유럽특파원 톰 페어리스가 최근 팟캐스트에 ...
    Read More
  12. No Image

    1조달러 美아파트 모기지 만기 몰려온다

    금리인상 속 아파트 가치 14% 급락…핵폭탄급 충격 우려 한동안 미국 부동산 투자의 '효자'로 여겨졌던 아파트 등 다가구 건물이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상업 부동산 시장에서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신문은 ...
    Read More
  13. 美 성장률 3분의 1토막…<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공포> 확산

    공급난, 구인난에 발목 잡히고…원자재 가격에 인건비 급등 겹치며 위기감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가 경기 회복을 저해하면서 미국의 성장세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극심한 구인난과 공급 대란에 처한 미국 기업들은 비용 증가를 견디다 못해 제품 가격...
    Read More
  14. 2만불까지 학자금 부채 탕감해주는 행정명령, 법적 공방 우려된다?

    연방의회 거치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추진…공화당, 소송 제기 가능성 연방의회의 <히어로법> 제정으로 문제없어…국가비상사태 때는 행정명령에 권한부여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학자금 융자 대규모 탕감 행정명령이 위헌소...
    Read More
  15. 美 20~30대들 사이에 주택 공동 구매 붐

    렌트 너무 비싸고, 혼자서 집 살 형편 안되고… 미국의 20~30대 M 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친구·동료들과 함께 생애 첫 집을 공동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젊은 층 사이에서 지인 여럿이 모여 집의 지분을 ...
    Read More
  16. 美 코인 대출업체들 상환중단·파산준비

    거래소·펀드 줄타격…FTX 파산 여파로 도미노 붕괴 공포 가상 화폐 시장이 FTX발 도미노 붕괴 공포에 휩싸였다. 가상 화폐 업체들은 대출 형태로 서로 가상 화폐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글로벌 ‘빅3′ 업체 한 곳이 흔들리자 연결...
    Read More
  17. 연방금리 0.5% 또 인상…현재4.25∼4.50%, 내년엔 최종금리 5.1% 예상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했다. 그동안 네차례 연속 자이언트 인상, 즉 0.75% 인상에서 발을 떼고 속도조절에 나선 것이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3.75~4.0%에서 4.25~4.5%로 0.5% ...
    Read More
  18. 최대 쇼핑대목인 美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2조원 신기록

    고물가와 경기 위축 우려에도 올해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블랙프라이데이인 25일 미국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작년보다 2.3% 증가한 91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블랙프...
    Read More
  19. 연방정부 학자금 부채 탕감 수혜자들,

    코로나기간 납부한 학자금 대출 환불받는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의 탕감 조치를 발표한 이후,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19 사태 이후 납부한 부채 상환금을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 혜택안을 발표했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 융자 ...
    Read More
  20. 우표값, 1월 22일부터 또63센트로 인상

    1종 우편물(First Class)에 사용하는 ‘포에버’(Forever) 우표 가격이 오는 22일부터 60센트에서 63센트로 오른다. 연방 우정국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우표 가격 인상 외에도 1온스의 계량 우편 가격이 57센트에서 60센트로 오르고 미국 내 엽서...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