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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강.jpg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감기나 예방접종 등으로 인해 병원을 찾을 일이 잦다. 아주 어릴 땐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게 되지만 조금씩 커 갈수록 어떠한 건강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심하지 않을 경우엔 바로 병원을 찾기 보다는 집에 있는 비상용 해열제나 소화제 등을 먹이고 증상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건강한 아이라 할지라도 무시하고 넘겨서는 안 되는 건강 증상들이 있다. 증상들이 나타날 땐 부모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와 약 복용을 해야 한다.
●자녀의 고열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발열의 원인이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심한 두통으로 인해 열이 나는 경우에는 수막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도 독감이나 중이염 등의 질병도 발열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열이 아닌 고열이 난다면 병원을 빨리 찾는 것이 좋다. 고열을 장시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단순히 덥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 느끼는 갈증이 아닌 이유 없는 심한 갈증은 당뇨의 신호일 수 있다. 20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는 당뇨는 제1형 당뇨로, 심한 갈증은 핵심 징후 중 하나다. 당뇨병이 있는 어린이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심한 갈증을 비롯해, 다뇨증, 피로감, 야뇨증, 체중 감량 등이 있다.
●아이가 놀이를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심하게 호흡 곤란 증상의 원인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도록 하자. 특히 호흡 곤란 증상과 함께 호흡을 할 때 독특한 휘파람 소리가 난다면 천식일 확률이 높다. 이 밖에도 호흡 곤란 증상과 함께 입술이 청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동반되면 기관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이가 복통을 호소할 때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꾀병으로 치부해 넘기는 경우가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기 싫을 때나 음식이 먹기 싫을 때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바로 ‘배가 아프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주기가 잦다면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된다. 오른쪽 아래를 만졌을 때 아파하거나 구토, 설사를 동반할 경우에는 맹장염의 징후일 수 있는데, 실제로 맹장염이라면 긴급한 수술이 필요하다.
●아이가 소변을 볼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것 역시 무시해서는 안 된다. 성인 중에서도 소변을 볼 때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요로 감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요로 감염(UTI)은 어린 아이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과민 반응과 발열, 구토 및 수유 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여자 어린이의 경우에는 외음부 염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외음부 염증은 거품 목욕이나 잦은 비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적은 활동에도 자녀가 심한 피로 증상을 보이고, 에너지가 평상시와 같지 않아 보인다면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극심한 피로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심각한 원인을 예로 들면 빈혈이나 흡수 장애, 우울증, 심장 또는 신장 질환, 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 및 면역 질환의 특정 유형, 암 등의 신호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받아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기침을 하거나 심하게 울 때, 혹은 너무 많이 먹었을 때 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너무 잦을 때는 문제가 된다.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가 구토와 함께 방향감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두부 손상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일단 어린 아이에게서 얼굴 붓기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어떠한 것에 의한 강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럴 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 알레르기 외에도 감염으로 인해 붓기가 나타나는 것 일수도 있다. 지난 2006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감염은 안면 부종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한다. 다른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유행성 이하선염 등이 있을 수 있다.
●아이의 입술 색이 파란색으로 변했다면 청색증이 의심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청색증은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며, 이 밖에도 입술이 푸르스름해지는 경우에는 심장 질환이나 폐렴, 천식 또는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입술이 파래지는 원인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청색증 증상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시 자세하게 알려야 한다.
●발진은 어린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발열이나 구토, 복통, 호흡곤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심한 발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는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과민성 반응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발진 중에는 폐혈증이나 수막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발진과 함께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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