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슬프면 울어라.png

 

많은 사람들이 슬픔이나 실망을 느끼면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면 장기적으로 심리적 건장에 더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공개됐다. 브래드 포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팀이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th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한 내용이다.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에 저항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감정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비해 몇 달 후 기분 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연구진은 3차례에 걸쳐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나는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느껴서는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와 같이 자신의 감정에 저항하는 정도를 확인하는 질문에 답했다. 연구자들은 설문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에 저항하는 사람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참가자가 정신적 웰빙 수준이 더 높음을 확인했다.
두 번째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모의 구직의 일환으로 심사위원단에게 들려줄 3분짜리 발표를 녹음했다. 참가자에게는 발표를 준비할 2분의 시간이 주어졌고, 각자 자신의 구두와 서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요청했다. 과제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과제에 대한 느낌을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참가자들의 보고에서 과제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려고 했던 참가자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인 참가자들에 비해 더 큰 감정적 고통을 느낀 것을 발견했다.
세 번째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2주 동안 나쁜 경험과 그 경험에 대한 감정을 일기에 남기도록 요청받았다. 6개월 뒤에 참가자들의 심리 평가에서 나쁜 경험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려고 했던 사람은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약용으로도 뛰어난 주방의 보약 '식초'

      ‘소염다초’라 하여 소금은 적게, 식초는 많이 먹으면 무병장수 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통증 해소나 세균에 의해 곪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식초와 벌꿀을 섞어 옥시멜이라는 약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19세기 ...
    Date2017.09.15
    Read More
  2. 말 안 듣는 아이를 바꾸는 현명한 육아법

      부모가 직접 되어보고 나서야 체감한다는 육아의 어려움. 게다가 아이가 조금씩 머리가 크면서 말을 안 듣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골머리를 앓기 시작한다. 도대체 어떤 육아 방식으로 아이를 길러야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것일까? 부정적인 표현보다 긍정...
    Date2017.09.15
    Read More
  3. 남들과는 다른 나의 숨겨진 재능은 무엇일까?

        사람은 저마다의 성격과 개성이 모두 다르듯이 각자 지니고 있는 재능 또한 다르다. 이 말인 즉, 누구나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말인데, 아쉽게도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
    Date2017.09.15
    Read More
  4. No Image

    밀레니엄 세대, '우리 아이 위한 공사'

    ’‘아이’ 취급을 받던 밀레니엄 세대가 이제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되는 세대로 성장했다.  이미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밀레니엄 세대는 결혼과 함께 내집을 장만하고 자녀 한둘을 낳아서 기르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밀레니엄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리모델...
    Date2017.09.15
    Read More
  5. 이제는 다이어트도 어플로 관리한다

    내 손 안의 트레이너 '다이어트 어플'     게으른 당신을 대신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 코스로 다이어트 관리를 해줄 앱을 소개한다. 와이파이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으니, 더 이상 변명은 NO! 헬스장에서 열나도록 달려도 봤다. 혹시 붓기인가 싶어...
    Date2017.09.08
    Read More
  6. 아프고 병든 살 '셀롤라이트' 한번 생기면 평생 달고 산다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지방이 늘어나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굶거나 운동을 한다고 해서 빠지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혈액,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바탕질을 최대한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체외충격파로 막힌 부위를 뚫어주는 것도 방법이지...
    Date2017.09.05
    Read More
  7. No Image

    앉은자세 흡연만큼 해롭다

    좌식 생활과 암이나 비만, 심혈관 질환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속속 진행 중인 만큼  앉은자세는 야식이나 흡연만큼 몸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틈틈이 일어나서 수시로 스트래칭을 해 근육을 길게 늘려줘야 한다.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한다면 수시로...
    Date2017.09.05
    Read More
  8.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항상 신경 쓰이는 수치가 있다.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검진 결과표에는 총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뉘어 수치가 나온다. 튀김과 각종 기름진 과자를 즐겨 먹었던 것이 이유가 아니다. HDL 콜레스...
    Date2017.09.05
    Read More
  9. 복숭아,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이유가 있다

      복숭아는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과일인데도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유방암 예방=복숭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쥐...
    Date2017.09.05
    Read More
  10. No Image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무엇'은 무엇일까?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등교하는 자녀들을 보며…   어린 시절 또렷한 기억 중 하나는, 등하교길 버스에서 만나 친하게 지냈던 버스 안내양과의 갑작스런 이별이다.  어느 날 안내양은 사라지고 운전기사 옆에 요금통이 떡하니 자리를 잡았을 때의 서운함은 이루...
    Date2017.09.05
    Read More
  11. 아이가 학교 가기 싫어한다면, 왕따 의심해봐야...

      LA 통합교육구 산하 학교들이 지난 15일 개학하는 등 남가주 지역 각 교육구들이 일제히 새학기에 돌입한 가운데 학교가 시작하면서 학교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한인 학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
    Date2017.08.29
    Read More
  12. 식습관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뇌의 기능은 이렇게 나이에 따라 저하되지만, 똑같은 나이의 사람일지라도 개인별로 기억력의 차이가 있는 것은 요령이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력은 훈련으로도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려...
    Date2017.08.29
    Read More
  13.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라" 자신감 향상시키는 습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기르는 것은 인간의 영원한 난제라 할 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감이 있으면 삶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감이라는 단어는, 어느 ...
    Date2017.08.29
    Read More
  14. 명문대생은 다 똑똑하다? 진정한 똑똑함의 의미

      우리는 실생활에서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타인에 대해 그들이 똑똑한지를 평가할 때 여러 가지 잣대를 들이민다. IQ가 몇인지, 학교에서 성적은 얼마나 받는지, 명문대를 나왔는지, 높은 연봉을 받는지, 대기업에 다니는지 등등. 하지만 이런 기준만으로 ...
    Date2017.08.29
    Read More
  15. 기발한 아이디어, 어떻게 하면 떠오를까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할 때가 있다.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떠올린 새로운 아이디어는 삶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해준다. 인류는 지금까지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발전해왔다. 꼭 위대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도,...
    Date2017.08.27
    Read More
  16. 약도 복용 시간이 따로 있다?

      사람들은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면 병원을 가게 되고 약을 먹게 된다. 하지만 약에도 먹어야 하는 시간이 따로 존재한다. 전문의들은 약을 복용하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약을 먹어야 하는 시간은 종류마다 차이가 있다. 우선 흔히 식후 30분 이내 ...
    Date2017.08.22
    Read More
  17. 소녀시대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걸그룹 소녀시대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발표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로 15일 공개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Date2017.08.22
    Read More
  18. 노래하기, 파킨슨병 환자에게 유익

      노래 연습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이 파킨슨병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신체운동학과의 엘리자베스 스테그몰러 교수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노래를 부르면 음식을 삼키거나 호흡 기능을 조절하는 근육을 ...
    Date2017.08.22
    Read More
  19. "슬프면 울어라!" 나쁜 감정 다스리는 법

      많은 사람들이 슬픔이나 실망을 느끼면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면 장기적으로 심리적 건장에 더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공개됐다. 브래드 포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팀이 '성격 및 사회...
    Date2017.08.22
    Read More
  20. 외동도 형제 있는 아이들과 공감능력 비슷

      어린 형제들끼리 모여 있으면 종종 싸움이 난다. “그 인형 내꺼야!”, “아냐, 내꺼야. 줘!” 식의 대화가 오간다. 그런데 이때 한 명이 울기 시작하면 다른 한 아이는 외면을 하기도 하고 달래주기도 한다.  후자에 해당하는 아이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
    Date2017.08.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