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은 많은 현대인이 겪는 현상 중 하나이다. 권장 운동인 주간 150분에 한참 부족한 시간을 보내며 여러 질병을 초래한다.

 

이러한 걱정과 반대로 오히려 운동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만약 직업상 몸을 움직여야 한다면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긍정적인 효과가 없으며 조기 사망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네덜란드 VU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바로는 활동량이 많은 직업이 조기 사망 위험이 18% 높았다 전하였다.

 

취미로 운동하는 사람은 원할 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심박 수를 늘리며 혈압을 올려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지만, 신체적 활동이 높은 직장인은 쉬지 못하고 고강도의 운동을 하여 심장에 무리를 준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 끝에 연구진은 권장 종목과 적정 운동량을 통해 몸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하며 운동량의 많은 직장인은, 직업적 요인을 고려해 일할 때 신체적 활동을 줄여 직장 내의 노동 강도를 낮추도록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