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철, 건강 관리는 필수이다. 여름철 더운 날씨로인해 피로가 쌓이기 쉽고 식욕도 저하될 수 있어 식사를 제대로 해야한다 . 특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 에너지를 충전 시키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여름철 에너지를 보충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의 라이코펜,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기운을 돋게해주고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당분이 많음에도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토마토에는 철분이 풍부해 여성들의 빈혈 예방에도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풋고추

풋고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다. 여름철 기운이 떨어져 지쳤있을 때 에너지와 활력을 생성시켜준다. 풋고추에는 수분 함량이 높아 식욕을 돋우구어주며 입맛이 없을때 먹으면 좋다. 또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수치를 낮춰준다. 

 

감자

감자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 비타민 C는 열에 강해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적다. 감자는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주어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위장 점막을 보호한다. 또한 염증을 개선해주어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위장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호박

 

호박 또한 여름철 지친 기운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호박은 비타민, 칼륨,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이뿐만 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을 주고 호박의 노란 색소는 베타카로틴으로 피부의 상처나 손상을 빨리 회복시켜준다.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에도  도움을 주어 만능식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