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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는 심장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명적인 심장질환 심장마비,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전 단계인 '협심증'이 있다면 철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협심증은 심장 혈관이 막히기 전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협심증은 심장 혈관에 콜레스테롤 등 여러 찌꺼기가 축적되는 게 원인이다. 혈관이 줄어들면 심장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심장 근육에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산소 부족이 발생해 가슴 통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협심증의 대표적이 증상이다. 

협심증 환자는 증상을 "무거운 돌로 가슴을 누르는 것 같다" "심장이 조이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운동 중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과식할 때 등 우리 몸이 많은 일을 해야 해 심장이 빨리 뛸 때 증상이 생긴다. 통증은 15분 이내로 지속된다. 복부나 팔로 통증이 이어질 때도 있다. 

단, 가슴 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협심증은 아니다. 수 초간 칼로 찌르듯 아프거나, 정신적으로 불안해지면서 가슴 통증이 생기는 것은 정서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새벽이나 공복에 속 쓰림, 가슴 통증이 같이 나타나면 위궤양을, 가슴 한가운데 뼈인 흉골에 타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는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협심증 고위험군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말초동맥질환 등 혈관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협심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주의한다. 

협심증이 있으면 바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금연은 물론이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자제한다. 당뇨병, 고혈압 등은 약물이나 운동으로 조절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감량한다.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하기도 한다.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흉통을 대비해 '니트로클리세린'을 처방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 낮은 운동량부터 천천히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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