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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돈가스는 맵지 않지만 신대방의 ‘매운 돈가스’(사진)는 완전 다르다. 

바로 이 매운 돈가스는 수년전 CNN이 선정한 한국의 제일 매운 음식으로 뽑인 적이 있다. 

거무죽죽한 붉은 빛을 띠는 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인도산 부트 졸로키아와 물엿, 한약재 등으로 만든다. 돈가스를 먹은 사람들은 “잘라서 한 입 먹자마자 울어버렸다”, “평소 매운 것을 잘 먹는다고 자부했지만 도저히 다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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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신길동의 ‘해물 짬뽕’(사진)이다. 처음에 먹을 때는 별로 맵다는 생각이 안 들지만 면 절반가량을 먹는 순간 매운 맛이 확 올라온다. 맛의 비결은 국물에서 나오는데 여기에는 청양고추, 중국 일초, 베트남 땡초, 인도 땡초의 4가지 고춧가루가 들어 있다. 국물이 맵기 때문에 면부터 먹는 게 좋다. 보통의 짬뽕처럼 국물을 후루룩 들이켰다가 매년 수십명이 기절했다고 한다. 

맛이 매우 자극적이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손님에게는 짬뽕을 팔지 않는다. 짬뽕을 먹은 손님들은 “우유나 쿨피스를 꼭 사가야 조금이나마 먹을 수 있다”, “오기로 끝까지 먹었으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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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 3위로 오사카에서 건너온 일본식 카레 전문점이 유명하다. 

매운 맛을 단계 별로 선택할 수 있는데 ‘지존 단계’를 선택하면 불닭의 2~3배에 달하는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주홍색의 소스에는 베트남 고추를 비롯한 7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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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떡볶이’가 매콤한 음식 4위로 선정됐다. 동대문의 ‘엽기 떡볶이’는 100% 국산 청량고추로 숙성된 양념을 사용해서 입 안이 얼얼하도록 맵다. 

초창기 의류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해소 음식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 후 대중에게 알려졌다. 

떡볶이를 먹은 손님들은 “맵지만 이상하게 자꾸 생각난다”, “땀 뻘뻘 흘리면서 먹고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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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홍초 ‘불닭’이 매운 음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스에는 청양고추와 꿀 등 30여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혀에 닿는 순간 매운맛이 톡 쏘지만 뒤이어 은은한 단맛이 퍼진다. 대개 불닭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누룽지와 떡볶이 떡을 곁들여 먹는다.  손님들은  “맛있게 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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