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군발성두통=최악의 두통, 첫 진단까지 평균 5.7년

두통 중 가장 심각한 두통으로 알려진 군발두통(群發頭痛, cluster headache)은 자살 충동이 일어날 만큼 고통스러운 병으로 꼽힌다. 34월에 환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한두통학회(이하 두통학회)는 매년 3월 21일을 ‘군발두통의 날’로 정해 국민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두통학회와 국제두통학회에 따르면 군발두통은 한쪽 눈 또는 관자놀이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15~180분간 지속될 때 두통과 함께 동측의 두개자율신경증상(결막충혈, 눈물, 콧물 등)과 안절부절하고 초조한 느낌이 동반될 때 두통 빈도가 이틀에 1번에서 하루 8번 정도로 잦을 때 진단한다. 두통학회가 올해 ‘군발두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진행한 편두통·군발두통 환자를 위한 일반인 대상 온라인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군발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군발두통은 일반인에게 아직은 생소하지만 매우 고통이 커 ‘자살두통’이라고까지 불린다. 아주 심한 통증이 일정 계절이나 일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증후군이다. 역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에서 여성보다 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을 보면, 통증이 매우 심하고 한쪽만 아프며 눈이 충혈되고 눈물, 콧물, 코막힘이 함께 발생한다. 낮보다는 새벽(1~2시쯤)에 통증이 심해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편두통과 구분하기 힘들어 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군발두통은 나름의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안 아플 때와 자주 아플 때가 있으며 특정 계절이나 시간에 오고 시작하면 거의 매일, 대개 1시간 정도 아프며 이 패턴이 1~2달 동안 반복된다.

 

생활습관은 군발두통의 원인 자체는 아니지만 이미 발병한 환자의 치료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첫째,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은 군발두통의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준다. 둘째, 술 같은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셋째, 규칙적인 수면이나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넷째, 매일 30분 이상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땀이 약간 날 정도)을 하고, 스트레스 조절과 편안한 마음 자세를 한다. 다섯째, 비만·고혈압·당뇨·고지혈증·수면무호흡증 등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7Apr
    by
    2024/04/27

    흡연 등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나쁜 습관 8가지는?

  2. 27Apr
    by
    2024/04/27

    냉동보관 피해야 할 식품 7가지

  3. 27Apr
    by
    2024/04/27

    토마토 주스, '이 병' 유발하는 몸속 세균 죽인다

  4. 27Apr
    by
    2024/04/27

    잇몸 건강? 시금치, 양상추, 구강청결제 능가…치아에 좋아

  5. 27Apr
    by
    2024/04/27

    나이들수록 중요한 속근육…강하게 만들기

  6. 20Apr
    by
    2024/04/20

    몸쑤시고 혀붓고 손 얼얼…영양소 부족때문?

  7. 20Apr
    by
    2024/04/20

    입에서 계속 마늘냄새…우유나 요거트 먹으면 없어진다

  8. 20Apr
    by
    2024/04/20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지마라…사고위험 거의 5배

  9. 20Apr
    by
    2024/04/20

    근육 지키고 구강 건강 관리하라

  10. 13Apr
    by
    2024/04/13

    3평짜리 가게에서 출발…이젠 미국 코스트코 876곳에 김 납품

  11. 12Apr
    by
    2024/04/12

    잘못 운동하면…폭삭 늙을 수 있다

  12. 12Apr
    by
    2024/04/12

    “남편하고 같이 안 자요”…美서 유행하는 ‘수면 이혼’

  13. 12Apr
    by
    2024/04/12

    내 몸 염증 없애려면…냉장고 안을 잘 살펴라

  14. 12Apr
    by
    2024/04/12

    여성이 남성보다 나쁜 잠 잔다

  15. 05Apr
    by
    2024/04/05

    이 운동 열심히 하면…나이들어 인공관절 방지

  16. 05Apr
    by
    2024/04/05

    먹으면 바로 ‘배변 신호’ 오는 식품?...아래 3가지가 대표적

  17. 05Apr
    by
    2024/04/05

    소화만 도와주는 게 아니네... 요거트, 불안·우울증도 예방

  18. 05Apr
    by
    2024/04/05

    중년여성, <근력운동>이 좋은 이유 5가지

  19. 22Mar
    by 벼룩시장
    2024/03/22

    끔찍한 두통…봄에 남성이 더 고통

  20. 22Mar
    by
    2024/03/22

    손톱 위에 이것이 생겼다면… 간경변증 위험 신호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