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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보다 오래 산다.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다른 국가들도 여자는 남자보다 평균 6-8세 더 산다. 자식,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평생 고생한 할머니들이 남편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자의 힘일까? 아니면 좋은 생활습

관 때문일까?

 

남자의 질병.. “흡연-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이 큰 영향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장수하는 것은 유전자, 생활습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부모로부터 장수 유전

자를 이어받은 여성이라도 수십 년 동안 과식,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고 있었다면 암 등 각종 질병으로 일찍

사망할 수 있다.

남자의 질병 위험요인에는 흡연, 음주도 큰 몫을 차지한다. 남자의 흡연-음주율은 여자보다 더 높다는 게 각종 통계에서

확인된다. 또 남성의 수명 단축에 영향을 미친 요소로는 암 뿐만 아니라 비만·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도 꼽을 수

있다.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질병들이다.

 

운동 안 한다? 설거지, 청소 등도 훌륭한 신체활동

 

장수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도 중요하다. 신체활동은 헬스, 축구 등 일반적인운동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설거지, 청소, 정리 등 집안일도 훌륭한 신체활동이다. 집안일을 통해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장수하는 할머니들을 보면 헬스, 구기운동은 평생 안 해 봤어도 부지런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항상 걷

고 틈만 나면 쓸고 닦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인다. 할머니들이 주로 했던 집에서의 신체활동은 세계 의학기관들이 인정하

는 중요한 건강효과 중의 하나이다.

 

역시 유전자의 힘? 성염색체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

 

남녀의 수명은 타고난다는 주장이 많다. 암수의 성별을 결정하는 성()염색체가 수명의 길고 짧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같은 성염색체를 가진 암컷이 그렇지 않은 수컷보다 평균 18% 정도 오래 산다는 논문

도 발표됐다.

 

오래 살아도여성은 앓는 기간이 길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아도 각종 질병으로 투병하는 기간이 길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의 자료(2020)를 보면 2018

출생아 기준으로 여성의 유병기간이 남성보다 5.1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가 6.0년임을 감안하면,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사는 기간의 대부분을 각종 질환에 시달린다고 봐야 한다. 오래 살아도 질병으로 장기간 누워 지내

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건강수명에 초점을 맞춰 여성들의 노년 건강을 끌어올리는 게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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