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최대한 늦춰야 포만감 느낀다

 

 

다이어트 방법은 누구나 다들 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하면서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개선법을 소개했다.

 

식사속도 늦추기

 

식사속도를 늦추는 것은 체중을 조절하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밥을 먹는 속도가 빠르면 위가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할 시간이 없어 포만감을 느끼기기 전에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밥먹는 속도는 20분 정도로 잡아 밥을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일으키는 호르몬이 분비돼 많이 먹지 않아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과식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적정 수면 시간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을 늘리게 한 결과, 1년간 체중이 평균 6㎏ 줄어든다고 나타났다.

 

이는 수면시간이 '나태한 활동'을 대체해 그런것으로 보인다. 늦은 시간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 군것질을 하는 대신 수면을 취해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면 큰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하루 수면 시간이 7시간 이하면 식욕이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잠이 부족하면 자주 허기가 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