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포도 레스베라트롤, 우울증 완화에 효과 있다

2019-07-30_15h12_39.png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크랜베리, 라즈베리, 오디, 땅콩 등에 함 유된 일종의 폴리페놀 성분이다. 레스베라트롤이 항암·항산화·항바이러스·콜레스테롤 저하 등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많이 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인과 미국인 못지않게 고지방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프랑 스인이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현상을 '프렌치 패러독 스'라 하는데 WHO 연구 등을 통해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레 드와인의 효과로 보고되기도 했다. 그런데 레스베라트롤이 우울증과 불안증 완화에 작용하는 생리 학적 메커니즘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레스베라트롤을 더 연구하면, 별로 효과가 좋지 않은 현재의 우 울증·불안증 치료제를 대체할 신약도 개발할 수 있으리라는 기 대감이 높다. 버펄로대 약대의 잉 연구 부교수 팀은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최 근 저널 '신경약리학'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레스베라트롤이, 우울증과 불안증을 일으키는 PDE 4 효소에 직접 작용한다는 걸 밝혀냈다. PDE 4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코스테론에 의해 유도된다. 코르티코스테론은 인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제어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커지면 뇌 안에 이 호르몬이 너무 많아져 우울 증 등 신경질환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 직접 작용하는 게 PDE 4다. 연구팀은 과도한 코르티코스테론으로 유도된 PDE 4가 우울증, 불안증과 비슷한 행동을 유발한다는 걸 생쥐 실험에서 확인했다. 실험 결과 레스베라트롤은 PDE 4의 발현을 억제해 코르티코 스테론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뇌 신경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현재 사용되는 우울증 치료제는 주로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 린 호르몬의 작용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치 료제를 쓴 우울증 환자 중 확실하게 차도를 보이는 경우는 약 3 분의 1에 불과하다. 쉬 교수는 "현재 많이 쓰는 우울증·불안증 치료제의 효과적인 대체 약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743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 후각 뛰어나다 file 2019.08.13
742 잠재적 위험 요인 가지고 있는 특정 음식 2019.08.10
741 흡연경력 있으면 대장염 위험 높다 file 2019.08.10
740 근감소 생명 위협줄 수 있어... 건강할때 근력운동 해야 file 2019.08.10
739 열대야,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file 2019.08.10
738 50대 심혈관 건강, 치매 발병 좌우 2019.08.10
737 인스타, 와츠앱에 '페이스북' 이름 들어간다 file 2019.08.06
736 스트레스 해소법 3가지는? file 2019.08.06
735 폭염속 운동 해도 괜찮을까? file 2019.08.06
734 운동 꾸준히 하면 과식해도 건강 문제 없어 2019.08.06
733 간 해독 기능을 도와주는 식품은? file 2019.08.06
732 커피 암 유발 논란 잦아드나 file 2019.08.06
731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알레르기는? file 2019.07.30
730 대수롭게 넘기지 말아야할 복통 증세 3가지 file 2019.07.30
729 훈제생선 가급적 섭취 줄여야 2019.07.30
» 포도 레스베라트롤, 우울증 완화에 효과 있다 file 2019.07.30
727 일광 화상 입었을 때 해야 할 조치는? file 2019.07.30
726 여름철 불면증...혹시 약 때문인가? file 2019.07.27
725 젊을 때 안 나던 냄새....노인 냄새의 비밀은 '피지'에 있다 file 2019.07.27
724 다리의 근육이 건강을 지켜준다 2019.07.27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