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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확인한 95세 송해의 건강비결 한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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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생님 가시네. 선생님! 안 녕하세요~”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풍경이다. 중년의 상인들이 인사말을 건네면 송해도 반갑게 응대한다. 악기상가, 노인들이 많은 낙원동 은 ‘송헤 길’로도 유명하다고 한 다. KBS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수십 년간 출퇴근하는 원 로 연예인 사무실이 이 곳에 있다. 송해는 방송녹화가 없으면 연예인 후배들이 찾는 사무실에서 대부분 의 시간을 보낸다. 몇 년 전까지 선 배 연예인도 있었지만 이제는 거 의 없다. 그는 서울 강남 자택에서 주로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한 그릇에 2000원하는 국밥을 즐겨 먹는다. 출출하면 500원짜리 도너스를 동 료와 함께 먹는다. 이발도 낙원동 에 많은 3500원 업소에서 한다. 이 글을 쓰는 기자도 낙원동에서 송해를 만나면 인사를 한다. 그는 모르는 사람이라도 “감사합니다” 라며 꼭 응대한다. 포털 프로필에 올라 있는 송해의 생년월일은 1927년 4월 27일이다. 황해도 재령 태생. 162cm, 58kg. 올해 우리 나이로 93세이지만, 실 제로는 95세라고 한다. 송해는 또 오랜 연예계 생활에 서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연예인 으로 유명하다. 그는 아들이 젊었 을 때 교통사고로 사망해, 죽음 이 상의 고통을 겪기도 했고, 한국 연 예계의 오랜 고질병 중의 하나인, 조직폭력배들의 협박도 많이 당했 고, 돈도 뺏긴 적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몇 해 전 방송을 통해 “방송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면서 “ 데뷔 당시 어린 나이를 권하는 사 람이 많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 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그는 95세이면서도 여전 히 건강을 누리고 있고, 또 현역 연 예인이다. 대표적인 장수 연예인이니 그에 게 건강비결을 묻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의 대답은 한결같다. 지 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 까운 거리는 반드시 걷는다고 강 조한다. 매일 오후 4~5시경이면 인근 목욕탕을 찾는 경우가 많다. 탕 속에서 부지런히 다리와 팔 등 몸을 움직여 운동 효과를 낸다. 하지만 최고의 건강비결은 대중 교통 이용일 것이다. 자하철 역까 지 걷고 계단을 오르면서 노인에 게 부족한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 다. 실제로 대중교통 이용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29일에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 의 국제학술지 논문이 주목을 받 았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1% 증가 하면 비만율은 0.473% 낮아진다 는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 227개 지역의 인구통계자료와 건강정보, 대중교통정보를 분석해 이런 결과 를 얻어냈다. 이 연구결과는 사실 ‘당연한’ 것 이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좁은 차 안에서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다. 교통체증이라도 있으면 꼼짝없이 장시간 실내에 갇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걷기 등을 통해 활동량이 늘어날 수밖 에 없다. 음식에 조심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제대로 못자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수 면 패턴을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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