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세균 관리 필요한 생활용품…의외로 많은 세균들 많아

 

  쌀쌀한 날씨일수록 집안에는 히터를 틀어 놓아 항상 따뜻한 경우가 많다. 여름은 물론 가을이나 겨울에도 생활용품에는 의외로 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대학병원 교수 5명에게 세균 관리가 필요한 용품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102207.jpg

 

 1. 베개 -  베갯잇 수시로 교체

- 청결하지 않은 베개에는 세균이 득실거린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경태영 교수는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며 "베갯잇은 1주일에 1번 교체하고 베개를 햇빛에 틈틈이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102208.jpg

 

 2. 이어폰 -  소독용 알코올로 꼼꼼히

- 이어폰은 귓속 온도를 높여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어폰 약 90%에서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유해균들이 발견됐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 두경부외과 송재준 교수는 "특히 샤워 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이어폰을 착용하면 귓속 세균이 더 빠른 속도로 증식한다"며 "심하면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폰을 청소한다면 소독용 알코올로 이어폰 선까지 꼼꼼하게 닦는다. 

 

102209.jpg

 

3. 칫솔 -  칫솔 여러개 함께 보관 않기

-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칫솔을 조사한 결과, 칫솔모 1㎟당 평균 5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최성호 교수는 "칫솔이 젖은 상태로 욕실에서 오래 보관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며 "사용 후 충분히 말려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칫솔 2개 이상을 같이 보관해선 안 되며, 칫솔걸이나 양치컵에도 세균이 많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한다.

 

102210.jpg

 

4. 스마트폰 -  대장균 등 득실… 틈틈이 세척을

- 온종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세균 온상이다. 미국 애리조나대와 뉴욕의과대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에는 대장출혈을 부르는 대장균, 패혈증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 식중독의 원인인 황색포도구균 등이 서식한다.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윤정 교수는 "스마트폰은 수시로 물티슈나 위생화장지로 닦아야 한다"며 "화장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면봉에 과산화수소를 묻혀 구석구석 닦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102211.jpg

 

5. 키보드와 마우스 -  커버 씌우기

- 키보드와 마우스에는 변기 시트보다 일반 세균수가 약 1.8배 많이 검출됐고 식중독의 원인인 바실러스 세레우스도 발견 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는 "키보드는 틈새로 먼지나 각질이 들어가기 때문에 커버를 씌우고 마우스는 사용 전후 항균티슈로 닦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독용 알코올을 분무기에 담아 뿌려도 효과적으로 소독할 수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67 치매 막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은? file 2019.10.30
866 스스로 돈버는 노인여성, 치매위험 낮다 file 2019.10.30
865 나이들어 컴퓨터 친해지면 치매 예방 file 2019.10.30
864 고혈압, 당뇨병 약, 왜 평생 먹으라고 하는 걸까 file 2019.10.30
863 나에게서 입 냄새 주인공? 입 냄새 없애는 법 5가지 file 2019.10.26
862 홍삼,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지방간 개선 file 2019.10.26
861 홍삼, 피부 탄력 개선하는 효과 확인 file 2019.10.26
860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드는 먹을거리 file 2019.10.26
859 여성 얼굴이 말해주는 건강상태 6가지 file 2019.10.26
858 나이 들수록 세월이 빨리 가는 이유 2019.10.26
857 환절기 '폐렴' 주의보…노인은 증상 없어 더 무섭다 file 2019.10.26
» 베개는 햇볕에 말리고, 이어폰은 줄까지 소독해야 file 2019.10.22
855 "아침식사 전 운동하면 지방 2배 태워" file 2019.10.22
854 나이 들어 나는 '노인냄새'...이유는? file 2019.10.22
853 소금물, 치실…입안 염증 대처법 5가지 file 2019.10.22
852 젊을 때 운동, 두뇌에 두고두고 보약 file 2019.10.22
851 숙취 두통 빨리 없애는 '특효 음식' 두가지 file 2019.10.22
850 어제 술 한잔 했다면? 오늘은 운동을 쉬어야 좋다 file 2019.10.22
849 그리스도인, 성장하고 성숙하려면 '혼자만의 시간' 필요 file 2019.10.22
848 "당분 많은 과일 줄이고, 근육,뼈에 좋은 우유,채소 드세요" file 2019.10.19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