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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전에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 환자가 많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 미만 환자인 젊은 치매 초로기 치매 한국내 환자 수는 7 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9.7% 차지한다. 또한 초로기치매(50~64 진단 기준) 환자는 2014년에 비해 2018년에 23% 많아지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력 있다면 위험 높아, 증상은 일반 치매와 유사

초로기치매는 65 이상에서 발생하는 노년기 치매와 마찬가지로 60% 이상이 알츠하이머병(뇌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뇌세포가 소실되는 질환) 의해 생긴다. 다만 초로기치매 환자들은 병의 진행이 빠르다.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이 생기는 속도가 빠르고 뭉치기 때문이다.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은 사람이 많다면 초로기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실제로 흔하지는 않지만 특정 유전자의 이상으로 생기는 가족성 알츠하이머병 역시 초로기에 치매가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생기는 초로기치매의 증상은 기억력·집중력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기억력 멀쩡해 정상 진단도… 불같이 화내는 잦아
 

초로기치매는 노년기 치매보다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 많은 것이 원인이다. 기억력을 관장하는 안쪽의 해마는 정상이고 판단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이 망가지기 때문에 기억력은 정상이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멀쩡해 치매 초기 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전두엽이 손상되면서 감정조절이 불같이 화를 내는 일이 잦고, 측두엽의 언어 중추가 망가지면서 말이 어눌해지거나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갑상선기능저하 질환 탓이면 치료하면 증상 완화
 

초로기치매는 다양한 평가를 통해 조기에 치료가 가능한 원인을 감별하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B12, 엽산 결핍과 갑상선 저하와 같은 대사성 질환과 정상압 수두증,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저하는 조기에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인 원인 질환이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에 맞는 약물,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치매가 원인이라면 약으로 얻을 있는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함께 개선할 것을 권한다. 초로기치매는 음주, 흡연, 대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이 좋고, 이전에 하지 않았던 취미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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