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추우면 몸 '덜덜' 떨리는 까닭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에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몸이 덜덜 떨리곤 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곧 감기에 걸릴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일까?
우리 몸은 36.5도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의 일부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고, 나머지는 피부 표면을 통해 방출된다. 그런데 추운 날씨로 인해 방출되는 열이 많아 체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내에서 더 많은 열을 내려고 한다.
먼저 자율신경계가 혈관 크기를 조절한다. 자율신경계는 호흡, 심장박동, 땀 분비 등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인체가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신경계를 통칭한다. 체온이 정상범위보다 높아지면 자율신경계는 호흡을 빠르게 만들어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체열이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방출되게 만든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면 호흡 속도를 늦추고 혈관을 수축시켜 체열을 보존한다. 근육 곳곳의 혈관도 수축되고 이로 인해 근육도 수축·이완을 반복해 몸이 부르르 떨린다.

 

뇌 역시 근육의 떨림을 주문한다.
몸 떨림은 면역력과 관계가 없다. 다만 떨림이 잦은 사람은 마른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근육이 적을수록 추위를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근육은 피부 아래에서 뼈와 장기를 보호한다. 근육이 많고 두꺼울수록 몸 안쪽까지 전달되는 냉기가 줄어들어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또 체열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생성된다. 그러므로 추운 날 떨림이 너무 잦다고 느껴진다면 근육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771 허리둘레가 암 발생 위험 높힌다...복부비만 해결책은? 2022.11.11
1770 빈속에 먹으면 탈 나는 음식 5가지 2022.11.11
1769 나이들어 체중 계속 줄면...치매 위험 2022.11.11
» 추울 때 몸 덜덜 떨리면 면역력 약하다? 2022.11.04
1767 누구나 느끼는 스트레스…단박에 날리는 손쉬운 방법들 2022.11.04
1766 꿀같은 낮잠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이유 2022.11.04
1765 몸에 독되는 내장지방…이것이 분해 도와 2022.11.04
1764 단 음식, 앉아지내는 남성에 특히 독약? 2022.10.28
1763 치매가 10위 밖에서 7위로... 10년간 한국인 사망원인 변화 2022.10.28
1762 매일 1~2잔은 괜찮다고?…절대 아니다! 2022.10.28
1761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 이 병에… 2022.10.28
1760 손톱 주변 거스러미 자꾸 뜯었다간… 2022.10.14
1759 여자를 특히 아프게 하는, 주의해야 할 질환 5가지 2022.10.14
1758 음식 적게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2022.10.14
1757 손톱, 어떻게 깎는 게 제일 좋을까? 2022.10.14
1756 유방이 이렇게 변하면, 암 의심해야 2022.10.07
1755 스트레스가 몸에 좋을 수 있다?...그럴 수 있는 이유 5가지 2022.10.07
1754 기억력 저하 말고… 뜻밖의 치매 징후들 2022.10.07
1753 조경자 칼럼 (5) 2022.10.07
1752 외로움…매일 15개비 흡연보다 더 나빠 2022.10.07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