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공동 연구 결과…심한 복부비만, 위험도 53% 상승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대장암에 대사증후군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은 복부 비만으로, 위험도가 53%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상태에 따른 젊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50세 미만 중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20%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혈압 상승 △공복혈당장애 등 5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가운데 복부 비만은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이었다. 심한 복부비만(허리둘레가 남성 100㎝, 여성 95㎝ 이상)의 경우 정상에 비해 젊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53%까지 상승했다. 고도비만(BMI 30㎏/㎡ 이상)인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젊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45%까지 올라갔다.
대사증후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음식으로 섭취한 당이 조직에 흡수되지 않고 혈액에 남는 현상)과 만성 염증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런 인슐린 저항성, 만성 염증, 지방 조직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adipokine) 등이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연구팀은 또 “젊을 때 대사증후군 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적절한 선별 검사를 받는 게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095 <이 생활>을 지속하면… 머리카락 뭉텅이로 빠질 수 있다 file 2023.05.19
2094 <이 자세> 안된다면 디스크 의심해야 file 2023.05.26
2093 <이 자세> 안된다면 디스크 의심해야 file 2023.06.03
2092 <이곳>이 퉁퉁 부었다면, 암 위험 신호…65세 이상은 절반이상 file 2021.09.03
2091 <케이크> 유통기한은?…언제까지 먹어야? 2023.01.07
2090 "20년 전과 성격 달라졌다"… '남이 보는 나'는 그대로일 수도 file 2020.01.11
2089 "고독과 은퇴는 옛말”…땀흘리는 노인엔 사업 기회도 많다" file 2019.09.24
2088 "그림 그리기, 학습효과에 도움" file 2019.01.22
2087 "기혼자가 더 빨리 걸으며 악력이 더 세다" file 2019.02.10
2086 "김치유산균, 발모 촉진 효과"…연구 결과 file 2019.11.06
2085 "깊은 잠 못자면 뇌졸중·인지저하 관련 뇌 생체지표 증가" file 2023.05.19
2084 "낙천적인 사람, 뇌졸중 및 심장마비 위험 모두 낮다" file 2019.10.08
2083 "낮잠을 1시간 30분 넘게 자면? file 2019.12.15
2082 "노년층, 이것 할수록 사망 위험 낮아져" 2022.08.26
2081 "노년층, 하루 4천보만 걸어도 사망률 뚝" file 2019.10.08
2080 "뇌의 조화로운 정보처리 능력으로 의식 형성" 2019.02.12
2079 "누구나 창의성을 안고 태어난다" 우리 아이 창의성 지키기 file 2017.07.25
2078 "늦여름까지 모든 미국인 백신 접종" file 2021.02.15
2077 "당분 많은 과일 줄이고, 근육,뼈에 좋은 우유,채소 드세요" file 2019.10.19
2076 "매트리스 종류·가격, 척추 건강과 무관해" 2023.02.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