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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명환한 치료법이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지만, 치매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한다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매의 이 신호가 왔을때 의사와 상담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치매 이상 신호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느려지는 보행 속도

 

미 노인의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행속도가 느려진 노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은 60세 이상 노인 약 4000명을 대상으로 보행속도에 따른 치매 발생률을 조사했다. 이 결과, 남보다 느리게 걷는 노인이 치매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행속도를 2차례 측정해본 결과 2년 사이 보행속도가 빠르게 줄어든 노인 사이에서 치매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비슷한 프랑스의 툴루스 신경퇴행질환센터 연구에 따르면 걷는 속도가 느린 노인일수록 치매 환자의 뇌 세포에 나오는 독성 단백질 수치가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기억력 저하와 정신 혼란 뿐만 아니라 운동장애 같은 신체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결과이다.

 

■기립성 저혈압 

 

앉아있거나 누워있다 일어서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도 치매 위험신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미 존스홉킨스 의대의 국제학술지 '신경학'에 따르면 중년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난 사람에게서 치매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980년대말 40~50대였던 1만1700여명을 대상으로 기립성 저혈압 검사를 시행해 2013년 총 2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기립성 저혈압 진단을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교했을때 노년에 치매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기립성 저혈압이 반복되면 뇌에 대한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추측하고 있다.

 

■후각기능 저하 

 

아무런 이유 없이 후각기능이 저하 됐다면 이 역시 치매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에 따르면 후각기능 저하가 심해지면 치매에 이를 수 있는 기억상실성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평균연령 79.5세 노인 1430여명을 대상으로 3.5년간 후각 테스트와 인지기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후각기능이 떨어진 사람일수록 이같은 인지 장애 위험이 높아진 것을 밝견했다. 연구진은 치매의 아주 초기단계가 진행되면 냄새를 구분하는 뇌 부위의 기능도 같이 저하되기 시작한다는 것 때문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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