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석기태 교수 연구 발표

 

102601.jpg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는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지방간을 개선한다는 점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총 94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48명에게는 홍삼 타블렛(2000mg/day)을 한 달 동안, 나머지 46명에게는 위약을 한 달 동안 섭취하도록 한 후, 간기능 검사, 피로점수 및 16SrRNA 기반의 대변 장내 미생물 분석을 검사 후 비교했다. 

그 결과 홍삼섭취군에서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ALT, 수치가 높을수록 간이 손상된 것을 뜻함)가 15% 감소,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GGT, 수치가 높을수록 간세포/간주변 담도가 손상된 것을 뜻함)가 13% 감소, 피로도가 21% 호전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간이 손상된 것을 뜻하는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가 증가한 환자는 ‘퍼미큐티스(유해균류)은 증가하고, 프로테오박테리아(유익균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홍삼섭취군에서는 퍼미큐티스(유해균류)은 감소하고, 프로테오박테리아(유익균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약군은 그 반대로 나타났다. 이는 홍삼섭취군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감소시켜 간의 손상을 개선한다는 것을 뜻한다.

석기태 교수는 “홍삼을 섭취하면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으로 인해 변경된 장내미생물의 조성을 유익하게 변하게 하여 비알코올 지방간의 진행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향후 기전 연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055 화장실 공포증?...웰변 위한 7계명 file 2021.03.29
2054 화상사고 절반 이상 '집'에서 발생…화상 종류별 대처법은? file 2020.01.05
2053 화려한 연장 네일아트가 좋은데… 손톱 밑에는 세균 많아 file 2021.05.03
2052 화 폭발 직전 피하고 3분 참아라 2017.06.27
2051 홍차, 집중력 향상에 탁월하다 file 2019.02.15
2050 홍삼, 피부 탄력 개선하는 효과 확인 file 2019.10.26
» 홍삼,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지방간 개선 file 2019.10.26
2048 홍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염증 감소시켜…피부 보호, 개선 효과 file 2021.04.19
2047 홍삼, 먹지 말아야 할 사람과 제대로 먹는 방법 file 2021.04.26
2046 혼자서 밥먹는 노인 빨리 늙는다 2023.01.21
2045 혼자사는 이들을 위한 1인 가구 방범 아이템 file 2017.11.14
2044 혼자만의 시간은…하나님께 나아가고, 생각하고, 자기 성장 위해 file 2019.11.06
2043 혼자 설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 file 2017.08.22
2042 혼밥으로 위 나빠졌다면…식습관 바꿔야 file 2019.12.23
2041 혼밥 즐기는 1인 가구 시대, 건강한 위장 관리법은? file 2019.12.24
2040 혹시 커피 이런 데 넣고?...플라스틱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들 file 2021.02.01
2039 혹시 입으로 숨을 쉬세요?….조심해야 하는 질환들 file 2021.03.09
2038 혹사당한 내 눈을 위한 1분 운동법 2022.09.09
2037 호흡기에 도움되는 6가지 식품 file 2019.03.12
2036 호박에 들어있는 3가지 효능 file 2018.11.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