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11601.jpg

 

 

손과 손목 저림이 심해진 한 주부는 손목에 무리가 간 것으로 생각해 금방 회복될 것으로 여기며 파스를 붙이면서 버텼지만 증상이 갈수록 악화돼 병원을 찾았다가 '목디스크' 때문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목 디스크, 어깨, 팔, 손까지 통증 유발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인 디스크가 제자리를 탈출하면서 통증 등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심해져 발생하는 목디스크는 컴퓨터 앞에서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습관, 외상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과거에는 목에 부담이 가는 무거운 짐을 싣는 사람이나 사고, 노화로 인해서 병원을 찾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 집안일을 하는 주부, 장시간 고개를 내리고 공부하는 학생 등 연령층, 직업군이 다양해졌다. 

목디스크 증상은 김씨처럼 목 자체의 통증이 아닌 어깨, 팔, 손, 손가락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목뼈 옆 신경이 등, 어깨, 팔, 손가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목디스크 환자는 손저림을 단순 혈액순환 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와 팔, 손가락 끝까지 저리고 아프거나, 등 뒤나 날개뼈 사이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는 팔의 통증이 악화되는데 팔을 들고 있으면 증상이 좋아질 때도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등 바로 펴고, 베개 높이 적절히 맞춰야

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걷거나 서있을 때 허리를 바로 펴는 등 자세를 바로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화면을 시선보다 아래에 두지 않는다. 스마트폰도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운전할 때는 등받이를 10도 정도 젖혀서 허리와 목을 바로 한 채 고개를 내밀지 않는다. 잠을 잘 때도 베개를 너무 높이지 말고 약 4~8cm 높이를 유지한다. 

전문의들은 “목이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해서 목뼈가 C자형의 곡선을 나타내어 척추나 인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을 좌우로 돌리거나 스트레칭을 해 목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75 수분 섭취 부족하면 입 냄새...물 자주 마셔야 file 2019.08.20
1074 수박·포도·사과 씨…<안 먹는 게 좋은 씨>는? file 2023.05.06
1073 수박 랩에 싸서 보관하면 세균번식…여름 채소·과일 보관법 file 2020.08.24
1072 수면을 위해 밤에 하면 안되는 2가지 file 2019.02.10
1071 수면부족이 부르는 3가지 질병 file 2019.03.23
1070 수면 방해하는 식품은 커피뿐이다? 2023.03.25
1069 수면 도중에도 '소리'에 반응한다 file 2019.04.19
1068 수돗물로 코 세척했다가…'뇌 파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file 2018.12.11
1067 수돗물 끓이면 미세 플라스틱 제거된다 2024.03.02
1066 손톱을 어떻게 깎아야 좋을까? 2021.01.19
1065 손톱으로 보는 나의 건강 체크 file 2018.03.13
1064 손톱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file 2019.03.10
1063 손톱에 흰 가로줄이 생겼다면? file 2021.01.19
1062 손톱, 어떻게 깎는 게 제일 좋을까? 2022.10.14
1061 손톱 주변 거스러미 자꾸 뜯었다간… 2022.10.14
1060 손톱 위에 이것이 생겼다면… 간경변증 위험 신호 2024.03.22
1059 손톱 거스러미를 뜯었다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은? file 2023.06.23
1058 손주 자주 보고, 혼밥 대신 모임 가져야 노화 늦춘다 2023.11.25
1057 손주 돌보면 우울증 위험 절반 '뚝' file 2020.01.11
1056 손상시 회복 안 되는 '콩팥' 지켜야 file 2020.03.18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