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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수준과 심장마비, 협심증 위험, 상관관계 있다

 

조깅.jpg

 

운동 등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조금만 향상시켜도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장 운동 연구 그룹(CERG) 연구팀은 2006~2008년 4500여 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들의 심폐 기능을 측정하였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대상자 중 심장병이나 고혈압, 암 환자가 없었으며, 대부분 향후 10년 안에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017년까지 대상자 중 147명이 심장마비나 협심증이 발생했다. 연구 결과, 심폐 체력이 좋아지는데 따라서 심장마비와 협심증 발생 위험이 꾸준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의 비야르네 네스는 “체력 수준과 심장마비, 협심증 위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건강하게 보이는 사람들에서 조차 체력 수준이 가장 높은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심장 질환 위험이 절반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운동 중에 산소를 운반하고 사용하는 신체의 능력을 측정하는 체력 측정기를 사용했으며 이 측정기에서 3.5점의 체력 포인트가 증가할 때마다 심장마비와 협심증 위험은 15% 감소했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욘 마그네 레트네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에게 예방 의학으로서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며 “몇 달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Peak oxygen uptake and incident coronary heart disease in a healthy population: the HUNT Fitness Study)는 ‘유러피언 하트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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