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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탈수 부르는 커피 줄이면, 부기 빠지고 수면의 질 상승

 프랑스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51잔이다.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367잔이다. 

연구 논문으로 보면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알 수 없음’이다. 하루 걸러 커피에 대한 연구 논문이 소개되는데, 상반된 결론을 내는 경우도 잦다. 이 논문은 고혈압을 예방한다고 하고, 저 논문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우선, 커피 속 화학물질에 대한 개인별 반응 차이가 너무 크다. 커피 안에는 약 1000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게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숙면을 방해한다. 

몸에 들어온 어떤 물질이 분해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되어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드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한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대략 5시간이다. 문제는 개인별로 카페인 반감기가 다르다는 점이다. 분해하는 능력이 다르다. 그러니 어떤 사람은 커피를 몇 잔씩 마셔도 잘 자고, 어떤 이는 한 잔만 마셔도 잠을 설친다. 개인별 차이점을 면밀히 고려해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다.

 

커피 볶으면 발암물질 생겨

로스팅을 마친 커피 원두에는 카페인 외에도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은 스타벅스를 포함한 커피 회사들에 발암 경고문을 부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아크릴아마이드 때문이었다.

캘리포니아 소재 독성물질 교육조사위원회(CERT)라는 단체는 스타벅스를 포함한 90개 커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법원은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암의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문을 커피 제조 및 판매업체들이 게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생두를 볶을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은 낮은 식물성 식품을 120도 이상 고온으로 가열할 때 발생한다. 감자튀김이 대표적 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크릴아마이드를 발암물질 2A군으로 분류했다. 

커피의 두 번째 부작용은 수면 장애다.

세 번째는 커피가 다른 약물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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