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해,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성분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장기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줘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시키는 재료이다.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침투하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막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래서 잘 알고 먹는다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도 몸에 좋을 수 있다.

 

새우

새우와 바닷가재 등의 갑각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좋지 않은 인식이 있다. 하지만 새우와 바닷가재에는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피 아스타잔틴이 함유되, 노화 방지하는데 큰 효능이 있다. 바닷가재도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B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조리된 간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가 있다. 소의 간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이 들어가 있다. 소의 간 한 조각에는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40%가 들어가 있으며 비타민 A, B 또한 풍부하다. 다만 이러한 동물의 간은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어 조리가 필요하다.

 

달걀

달걀에는 비타민 A, B, E와 철분 등이 들어가 있어 통째로 먹었을 때 풍부한 비타민을 얻는다. 또한,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요오드와 암 방별 위험을 줄이는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달걀에 들어가 있는 콜린은 세포막 형성에 도움을 주어 뇌 속 신호전달분자 역할을 한다. 

 

유제품

유제품인 치즈 3온스의 경우 콜레스테롤 하루 권장량의 30%가 들어가 있다. 또한, 유제품에는 단백질과 칼슘을 소화할 때 필요한 지방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