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면봉으로 고막에 상처날 수도 있다 심하면 고막과 이소골 손상도 생겨…

 

Screen Shot 2019-02-03 at 12.42.55 PM.png

 

목욕을 하고 난 뒤 귀지를 파기 위해 습관적으로 면봉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귀지가 더럽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코메디 닷컴'이 전했다. 

 

귀지는 외이도(귓바퀴와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외부 세균들로부터 외이도를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

 

귀지는 일부러 면봉으로 파지 않아도 일상생활 중 스스로 밖으로 나온다. 외이도의 상피가 고막을 중심으로 조금씩 밖으로 자라 귀지가 밀려서 나올 수밖에 없다.

 

오히려 면봉으로 귀지를 파내다가 외이도나 고막에 상처를 낼 수가 있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어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게되는 경우도 있다. 외이도에 상처가나면 고막과 이소골의 손상 여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일회용 면봉에 대해 실태조사에 의하면, 일회용 면봉 33개 중 6개 제품(18.2%)에서 일반세균(5개), 형광증백제(1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한다.

 

나무로 만든 면봉은 전 제품이 최소 1개에서 최대 9개까지 부러지기도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실제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면봉 관련 위해사례는 '귀나 코에 들어가 빠지지 않음'이 428건(71.8%)이나 됐다. '부러져 상해를 입음'이 153건(25.7%) 등 면봉이 부러져 발생한 안전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외이도는 외부 세균들과 직접적인 접촉으로 자체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다. 귀지는 귀지샘에서 분비되는 황갈색의 액체에 상피세포들이 합쳐지면서 생겨, 지방성분이 많아 외이도에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준다.

 

귀지는 산성 성분이 있어서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한다. 라이소자임과 같은 항균성 물질도 있어 외부 세균에 외이도를 보호한다.

 

외이도의 방어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세균이 침투해 외이도염을 앓을 수 있다. 잦은 수영으로 물과 접촉하는 빈도가 잦거나 면봉 등으로 인한 외이도의 외상, 귀지의 이상, 이어폰의 과다 이용, 피부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수영을 할 때 귀마개를 사용해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수영이나 목욕 후에 드라이어를 약한 바람으로 조절해 멀리서 말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이도를 후비거나 파는 등 외이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귀지의 모양과 성질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유전적, 인종적으로 차이가 있어 흑인과 백인은 귀지가 습하고 끈적거리고 갈색인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건조한 회색 형태이다. 얼굴색이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불편한 점이 없다면 귀지의 모양이나 성질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귀지의 양도 개인에 따라 다르다. 간혹 양이 많거나 자정작용이 떨어진 노인은 귀지가 외이도를 막아 청력감소나 이물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의사 전달에 알면 좋은 행동 심리학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말로뿐만 아니라 손, 표정 등을 활용해 깊은 의사 전달을 한다. 중요한 회의나 면접이 있을때나, 상대방의 말도 주의를 기울여야할 때 상대방이 사용하는 비언어적 표현에 신경 써야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신체언어가 말 뒤에 숨겨...
    Date2019.02.05
    Read More
  2. 당신에게서 악취가 나는 이유…귀지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상태

    귀지에 심한 악취 귓 속 염증이 원인일 수도 몸에서 분비되거나 축적되는 노폐물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귓구멍 속에 낀 때, 즉 귀지도 그중 하나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헬스라인닷컴’ 자료를 토대로 귀지로 보는 ...
    Date2019.02.05
    Read More
  3. 눈 건강 지키고 싶다면…

    눈도 정기적인 검진 팔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빠지는 눈.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안질환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프리...
    Date2019.02.03
    Read More
  4. '집안일'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나이가 들게되면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이 필수이지만,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집에서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집안일 같은 신체 활동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러시대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고령 남녀 454명을 대상으로 20년...
    Date2019.02.03
    Read More
  5. 귀를 팔때 면봉을 사용하시나요?

    면봉으로 고막에 상처날 수도 있다 심하면 고막과 이소골 손상도 생겨… 목욕을 하고 난 뒤 귀지를 파기 위해 습관적으로 면봉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귀지가 더럽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코메디 닷컴'이 전했...
    Date2019.02.03
    Read More
  6. 행복하려면 버려야하는 생각들

    행복하고 싶다면 목표를 세우기보다 일상에서 행복 찾아야… 미루는 습관, 불안감 가져와 스트레스 수치 높아질 수 있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없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시간의 비중을...
    Date2019.02.03
    Read More
  7. 기억력에 좋은 3가지 식품

    특정 식품을 잘 챙겨 먹기만 해도 기억력과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전했다. 1. 아몬드-아몬드는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식품으로, 기억력을 좋게 하는...
    Date2019.01.29
    Read More
  8. 이것만 꾸준하게 섭취해도 혈당 낮아진다

    콩류, 귀리, 아스파라거스, 아마 등에 있는 ‘점성 섬유’가 혈당 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점성 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수용성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위장에 오래 머물러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게끔 만들며, 인...
    Date2019.01.29
    Read More
  9. 운동, 심장·폐 기능 향상시 심장병 감소된다

    체력수준과 심장마비, 협심증 위험, 상관관계 있다 운동 등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조금만 향상시켜도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장 운동 연구 그룹(CERG) 연구팀은 2006~2008년 4500여 ...
    Date2019.01.29
    Read More
  10. No Image

    저체온증에 대응하려면…

    심부 체온이 33~35도 사이면 ‘경증 저체온증’이라고 부른다. 닭살이라고 불리는 기모근 수축 현상이 일어나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몸이 떨린다. 자꾸 잠이 오며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려워지게 된다. 심부 체온이 29~32도 사이면 ‘중등도 저체...
    Date2019.01.29
    Read More
  11. 중년에게 좋은 운동 방법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중 조절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근육은 줄고, 뼈는 약해지며, 신진대사는 느려져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 중년이 되면 식단 관리와 운동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게되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 등 ...
    Date2019.01.29
    Read More
  12. 자는데 소변이 계속 마렵나요? 야뇨증의 원인

    야뇨증, 당뇨병의 원인일 수도 자기 전 술이나 커피 삼가해야 충분히 잘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자주 깨어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푹 잔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어 힘들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면 수면 중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왜일까. ...
    Date2019.01.29
    Read More
  13. 꿀잠자고 싶다면 이 음식만은 피하자

    셀러리, 수박, 오이 등 수분 많은 식품 피해야… 저녁에는 산도 낮고 당분 적은 과일 섭취해야… 잠은 최고의 보약이다. 심신을 충전하려면 뇌를 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분이 우울하거나 화가 나면 숙면은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당뇨...
    Date2019.01.27
    Read More
  14. 고구마, 혈중 콜레스테롤 낮춘다

    ■고구마의 건강 효과 고구마는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우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다. 고구마 100g에는 113mg의 베타카로틴이 있다. 비타민C는 오렌지, 사과같은 과일류에 주로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고구...
    Date2019.01.27
    Read More
  15.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유형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일 수도 3개월 간 복통, 설사 지속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이들이 복통이나 변비 등으로 고생한다. 학업이나 업무 수행 집중에 방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경성 위...
    Date2019.01.27
    Read More
  16. 계단 오르기, 심혈관 건강 개선된다

    계단 3층만 올라가면 건강에 도움된다 직장인, 아침, 점심, 저녁 계단이용해야… 운동이 귀찮거나,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워 못하고 있다면 계단을 이용해보자. 하루 3번, 계단을 오르내리기만해도 심혈관 건강이 뚜렷하게 개선된다고 한 연구결과가 ...
    Date2019.01.27
    Read More
  17. 혈액검사로도 알츠하이머병 발견 가능

    최장 16년 이내 발병 여부 확인 가능해진다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최장 16년 이내에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할지 여부에 관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간의 인지...
    Date2019.01.27
    Read More
  18. 치킨 자주 먹으면 조기 사망률 13% 높아진다

    튀긴 생선, 갑각류도 사망률 높아져 튀긴 생선 소비 줄여 건강 되찾아야 치킨 등 튀긴 음식을 자주 먹게되면 조기 사망 위험이 13%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진 ‘생선’ 역시 튀기면 비슷한 악영향을 끼쳤다. ...
    Date2019.01.27
    Read More
  19. "그림 그리기, 학습효과에 도움"

    뉴욕타임스, 예일대 연구결과 보도 뉴욕타임스가 최근 기사를 통해 그림 그리기가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물을 머릿속에 상상한 후 그림으로 그리는 행동을 할 경우 자신이 직접 그린 사물을 눈으로 보는 간단한 ...
    Date2019.01.22
    Read More
  20. 새로운 식사법, 지구와 사람을 살린다

    육류 소비 절반으로 줄이고 채소 섭취 2배 늘려야 과학자들이 인간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식사법'을 제안했다고 코메디 닷컴이 보도했다. 현대인의 식문화와 식습관이 건강을 망가뜨린다며 이 식문화는 지구 환경까지 훼손하고...
    Date2019.01.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