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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좌절도 이겨내는 정신적 힘… 긍정적인 사람, 회복탄력성 높아
스트레스 풀고 우울감 느껴… 취미 즐기고 인간관계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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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을 똑같이 겪어도 어떤 사람은 괴로워하지만 반대로 훌훌 털어내는 사람이 있다. 마음도 몸처럼 맷집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회복탄력성'이라 부른다.

◇마음의 맷집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역경이나 좌절에 굴하지 않고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상태를 개선할 있는 정신적인 힘이다. 신체가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해 체온, 호흡 등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려는 능력인 '항상성' 같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딱딱한 볼링공은 충격에 깨지지만 축구공은 납작해질뿐 웬만해선 터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회복탄력성 크면 정신도 건강
회복탄력성은 정신 건강과 직결된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회복탄력성이 낮으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부정적인 감정을 크게 느낀다" "반대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극복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다룰 있다" 말했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예민해 같은 일이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며 환경이나 탓을 많이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일으킨다.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는 "남을 탓하거나 화풀이 행동을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커진다" "악감정이 계속 이어지는 '분노의 도미노' 이어질 있다" 말했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5가지
회복탄력성을 기르려면 제도 개선, 교육 프로그램, 관리체계 마련 집단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별로는 다음의 '성숙한 방어기제' 갖춰야 한다.

①유머=스트레스를 받을 적절한 유머를 사용하면 회복탄력성에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 가벼운 유머를 사용하거나 웃음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면 긴장을 완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있다.

②승화=스트레스를 다른 행동으로 풀어내는 '승화' 취미활동이 대표적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액션 영화를 보는 방법이 있다. 봉사활동 같은 이타적인 행동은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는 좋은 방법이다.

③억제=화가 화를 부르는 것처럼 분노의 표출은 다른 분노를 부른다. 잠깐의 화를 참으면 부정적인 상황이 계속 이어져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있으므로 삼간다. 윤호경 교수는 "무조건 참는 억압과 달리 억제는 참고 조절하는 방법"이라며 " 참으면 살인을 면한다는 속담이 이를 나타낸다" 말했다.

④인정=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채정호 교수는 "모든 일을 인정하는 자세가 긍정적인 자세의 기본"이라며 "좋은 일만 생각하지 말고 나쁜 일도 삶의 부분으로 받아들인 다음, 안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는 것이 회복탄력성 증진에 중요하다" 말했다.

⑤관계=친한 직장 동료나 친구가 있으면 힘든 일이 생길 기댈 있다. 의지할 있는 사람이 있으면 홀로 해결할 때보다 회복탄력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 권준수 교수는 "사람을 사귀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를 극복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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