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뇌수술, 한쪽 귀 청력손실에도 식스 스타 메달 노리는 여성

리나 스칼리오네는 현재 두 달 반 전 받은 뇌수술에서 회복 중이다. [사진=’뉴욕포스트’ 보도내용 캡처]

 

뇌수술을 받고 한 쪽 귀의 청력을 잃었음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지켜가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리나 스칼리오네(32)는 두 달 반 전 받은 뇌수술에서 회복 중이며 곧 있을 뉴욕시 하프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칼리오네의 인생은 건강상의 문제로 크게 3번의 역경을 맞았다.

발레리나를 꿈꿨던 스칼리오네는 16세에 춤을 추다 고관절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MRI 결과 더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 아래쪽 척추에 자몽 크기만한 종양이 있었던 것이다. 다리에 힘을 주고 5초 이상 바로 설 수조차 없던 그는 결국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다.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까지 1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

시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신경조직에 종양이 생기는 신경섬유종증 2형 진단을 받았고, 양쪽 귀에 생긴 종양 때문에 청력과 균형에 문제가 생겼다. 오른쪽에 있던 종양은 6개월마다 크기가 두 배로 커졌다.

지난 1월 수술로 오른쪽 종양을 완전히 제거했는데, 이후 오른쪽에 일시적인 안면마비가 나타났고 오른쪽 귀는 완전히 들리지 않게 됐다. 임플란트를 부착할 와우신경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소리 신호를 뇌로 직접 전달하는 청성뇌간이식술을 받았다. 

스칼리오네는 신경조직에 종양이 생기는 신경섬유종증 2형 진단을 받았고, 양쪽 귀에 생긴 종양 때문에 청력과 균형에 문제가 생겼다. 스칼리오네의 마라톤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가을 뉴욕시 마라톤에서 어린이종양재단과 함께 달렸고 10월엔 시카고마라톤에, 가을엔 뉴욕시마라톤에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스칼리오네는 보스톤, 도쿄, 뉴욕, 런던, 시카고, 베를린 등 6개 주요 마라톤 대회에 모두 참가해 식스 스타 메달(세계 6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 주는 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녀는 “의학적으로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어날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스스로에게 재차 확인시키고 즐기기 위한 일”이라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087 은퇴? 이것부터 체크해 보자 2017.06.27
2086 격렬한 운동 나빠...운동은 일주일에 3번만 2017.06.27
2085 자녀에게 주는 ‘돈에 관한 교훈 4가지’ 2017.06.27
2084 ‘장 속 유해균’이 아토피 주범 2017.06.27
2083 폭식증 3명중 2명은 20~30대 여성 2017.06.27
2082 하루 맥주 1/2잔, 심장 건강에 좋아 2017.06.27
2081 '완벽한 사람'을 사랑하면 더 행복할까 2017.06.27
2080 화 폭발 직전 피하고 3분 참아라 2017.06.27
2079 냉장고를 채소·과일·요구르트·두부·콩으로 채워라 2017.06.27
2078 살빼고 싶으면 포도씨 가루 2017.06.27
2077 과식 후 자기 혐오 느끼면 음식중독 2017.06.27
2076 섹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6가지 2017.06.27
2075 나이 들수록 소수정예 친구와 좁고 깊게 사귄다 2017.06.27
2074 고소한 참기름이 발암물질 덩어리? 2017.06.27
2073 독이 되는 나쁜 습관 4가지 2017.06.27
2072 남자 아이들은 왜 책을 읽지 않는가? 2017.06.27
2071 꾸준한 운동, 무릎 근육 강화 체중 줄이면 통증 해소 도움 2017.06.27
2070 “극한 다이어트 실패 확률 높다” 2017.06.27
2069 양치 후 피 나고 이 시리면 ‘잇몸병 의심’ 2017.06.27
2068 아침을 거르면 뚱뚱해진다, 정말 그럴까? 2017.06.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