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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발성두통=최악의 두통, 첫 진단까지 평균 5.7년

두통 중 가장 심각한 두통으로 알려진 군발두통(群發頭痛, cluster headache)은 자살 충동이 일어날 만큼 고통스러운 병으로 꼽힌다. 34월에 환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한두통학회(이하 두통학회)는 매년 3월 21일을 ‘군발두통의 날’로 정해 국민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두통학회와 국제두통학회에 따르면 군발두통은 한쪽 눈 또는 관자놀이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15~180분간 지속될 때 두통과 함께 동측의 두개자율신경증상(결막충혈, 눈물, 콧물 등)과 안절부절하고 초조한 느낌이 동반될 때 두통 빈도가 이틀에 1번에서 하루 8번 정도로 잦을 때 진단한다. 두통학회가 올해 ‘군발두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진행한 편두통·군발두통 환자를 위한 일반인 대상 온라인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군발두통에 대해 알아본다.

군발두통은 일반인에게 아직은 생소하지만 매우 고통이 커 ‘자살두통’이라고까지 불린다. 아주 심한 통증이 일정 계절이나 일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증후군이다. 역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에서 여성보다 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을 보면, 통증이 매우 심하고 한쪽만 아프며 눈이 충혈되고 눈물, 콧물, 코막힘이 함께 발생한다. 낮보다는 새벽(1~2시쯤)에 통증이 심해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편두통과 구분하기 힘들어 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군발두통은 나름의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안 아플 때와 자주 아플 때가 있으며 특정 계절이나 시간에 오고 시작하면 거의 매일, 대개 1시간 정도 아프며 이 패턴이 1~2달 동안 반복된다.

 

생활습관은 군발두통의 원인 자체는 아니지만 이미 발병한 환자의 치료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첫째,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은 군발두통의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준다. 둘째, 술 같은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셋째, 규칙적인 수면이나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넷째, 매일 30분 이상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땀이 약간 날 정도)을 하고, 스트레스 조절과 편안한 마음 자세를 한다. 다섯째, 비만·고혈압·당뇨·고지혈증·수면무호흡증 등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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