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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뇌를 젊게 만드는 10가지 습관 < 99세까지 88하게 < 건강 < 기사본문 - 마음건강 길

백세시대라고 합니다. 오래 살아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행복하려면 건강하고 똘똘해야 합니다. 똘똘하려면 뇌가 건강해야 합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도 뇌가 건강해야 가능합니다. 노년의 행복 조건은 뇌가 건강한 것입니다.

다음은 뇌를 약하게 하는 12가지 요소입니다. 이런 것을 개선하거나 치료를 받으면 뇌가 천천히 나빠지면서 치매를 예방하거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2020년 란셋위원회에서 기존의 9가지에서 3가지를 추가한 내용입니다. 교육 부족, 사회적 접촉 부족, 우울증, 신체 활동 부족, 비만, 당뇨, 고혈압, 청력 손상, 흡연의 9가지 요소에 새로 과도한 음주, 두부 손상, 대기 오염을 추가하였습니다.

교육이 중요합니다. 특히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신경과 신경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발달하여야 뇌가 좋아집니다. 태아일 때부터 시냅스가 연결되기 시작하여 생후 1, 2년 안에 많이 완성되고, 시각 청각 같은 감각기능은 6세 이전에, 고위 대뇌 기능은 12세 이전에 거의 완성됩니다. 이런 이유로 태교가 중요하며 12살까지는 특히 다양한 교육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중년에는 과도한 음주, 비만, 외상성 뇌 손상, 고혈압, 청각이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절도 있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수축기혈압을 130mmHg 이하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 중추와 해마가 가까이 있어 청각적 자극이 약해지면 해마가 약해지기 쉽습니다. 보청기 등을 통한 청각적 자극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활동이 줄어들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거나, 우울증이 생기는 것을 조심해야 하며,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담배를 끊고, 대기 오염이 적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이나 신체적 활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도 뇌도 빠르게 약해집니다. 노인성 우울증은 경도인지장애와 비슷하게 뇌가 나빠진 상태입니다. 사회활동의 부족은 다양한 뇌 자극이 부족해지기도 하지만 넋을 놓고 사는 것이라 뇌가 빨리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전에 허기를 느낄 정도로 조금 적은 듯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다양한 색소의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도, 잘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일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장에서 이상 발효로 가스가 많이 발생하고 장 건강에 나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뇌도 힘들게 됩니다.

정리하면 머리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를 충분하게 자극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활성산소와 독소를 제거하거나 해독하는 항산화제를 충분히 먹어야 하며, 뇌가 회복되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고, 술 담배와 같은 화학적 자극이나 머리를 다치는 것과 같은 물리적 뇌 손상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하면 치매 발병률을 40% 이상 낮출 수도, 발병을 늦출 수도 있습니다. 치매 예방 노력은 빨리 시작해서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시효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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