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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생 위험 25%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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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나 노년의 성인이 낮잠을 너무 오래 자면 나중에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보통 사람보다 낮잠, 밤잠을 모두 오래 잘 경우 뇌졸중 위험이 거의 두 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ANN)가 발행하는 저널 '신경학' 온라인판에 실린 논문에서 나타났다. 논문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소재 화중과기대연구진이 중국인 3만1750명(평균 62세)을 평균 6년간 추적 관찰한 분석 결과다.

연구진은 피험자들이 밤잠과 낮잠을 각각 얼마나 오래 자는지, 수면의 질은 어떤지 등을 조사한 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다른 위험 요인을 반영해 향후 뇌졸중 발병 위험을 비교 분석했다.

피험자들은 조사를 시작할 땐 뇌졸중 등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없었는데, 전체 피험자의 4.9%인 1557명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실제로 뇌졸중을 일으켰다.

분석 결과, 규칙적으로 하루 90분 이상 낮잠을 자는 사람은 낮잠 시간이 30분 미만인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5% 높았다. 또 밤잠을 하루 9시간 넘게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뇌졸중 가능성이 23% 높았다.

가장 위험한 그룹은 낮잠과 밤잠을 모두 정상보다 오래 자는 사람들이었다. 이 그룹에 속한 피험자에게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은 수면 시간과 패턴이 보통인 사람보다 무려 85% 높게 나타났다. 낮잠 ,밤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 요인인 혈중 콜레스테롤과 허리둘레 수치가 안 좋은 쪽으로 변한다는 보고는 이전에도 나왔다.

한편 수면의 질과 관련한 조사에서도 숙면하지 못하는 사람은 숙면하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9%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논문의 저자인 이 대학의 장 샤오민 박사는 "밤잠과 낮잠을 보통 수준으로 깊게 자는 게 특히 중년과 노년층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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