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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하려면 운동과 뇌운동 같이 해야 

치매 질병 아닌 뇌에 생기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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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사실 '질병'이 아닌, 뇌에 생긴 병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생각하고 계획하 고 실행하는 등의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알 츠하이머병 치매는 기억력 저하로 시작돼 점차 판단능 력, 언어능력 등 다른 인지기 능 손상이 일어난다. 이로 인 해 길을 헤매거나 복잡한 작 업을 수행하기 어려워지는데, 노화성 건망증으로 오해하기 쉽다. 치매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병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레비소체 치매 등이다. 뇌세포가 빨리 죽는 파킨슨병 이나 뇌실이 늘어나 나타나는 정상압뇌수두증, 만성알콜중 독 등도 치매를 일으킨다. 치매 증상의 70~80%는 알츠 하이머병 치매인데, 이는 노 화 진행으로 비정상 단백질 이 과하게 축적돼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병의 비율이 늘어 난 이유는 수명이 늘면서 노 인 인구가 증가했지만 치료는 여전히 어렵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원인 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과 타우 단백질이 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축적되기 때문이 다. 이 두 단백질은 원래 뇌에 있는 것인데, 어떤 이유로 축 적이 되면서 뇌세포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뇌세 포 간 연결 회로를 차단해 뇌 세포를 죽인다. 처음에는 증 상을 보이지 않다가 뇌세포 의 연결 회로가 50~60% 이상 끊어졌을 때부터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치매 증상은 대부분 노년기 에 나타나지만, 단백질의 뇌 침착은 증상 발현 훨씬 이전 에 시작된다. 뇌 영상 검사나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해 초기 진단이 가능하지만, 병의 유 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는 드물어 현실적으로 초기 진단을 받기 는 쉽지 않다. 따라서 평소 치매를 예방하 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 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 다. 축적된 단백질을 잘 배출 시키고, 뇌세포의 연결성을 강화해 치매 시점을 뒤로 미 루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은 사람을 스 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뇌를 강화한 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신경 이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 는 여러 물질이 분비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운동을 하 면 순환이 활발해져 아밀로 이드 단백질의 배출에도 도움 이 된다. 뇌세포 간 연결성을 강화하 려면 뇌 운동도 필요하다. 노 년기에 치매가 생기는 이유는 노화로 인한 것도 있지만 사 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생 각하는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 기 때문이기도 하다. 뇌는 자 주 쓰면 쓸수록 예비 능력이 커지므로 노년이 될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생각하고 활동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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