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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jpg

 

모든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공부에 대한 기대를 한 번이라도 가져본 적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녀의 성적에 신경을 쓰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자녀의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옆에 앉아 가르치다 보면 금세 자세가 흐트러지고 부산해지는 모습에 한숨이 나오게 되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자녀의 흐트러진 집중력을 바로 잡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능하다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자. TV가 켜져 있는 거실과 달그락 소리가 나는 주방에서는 어른도 집중하기 힘들다. 책상과 책이 있는 조용한 환경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면 적어도 집중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진다.
공부하는 곳에 장난감이 있으면 자연스레 그 곳으로 눈이 가는 것이 당연하다. 공부방에서는 공부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난감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겨두고, 영아기나 유아기가 아닌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장난감을 쉽게 볼 수 있고 꺼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에 두는 것은 좋지 않다.
공부도 시간을 정해 하는 것이 좋다. 몇 번 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그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인식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밖에서 놀다가도, 게임을 하다가도 그 시간이 다가오면 스스로 집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아있게 될 것이다.
너무 공부에만 묶어 두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친구들과 약속이 있거나 친구의 생일 파티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허락하고, 공부는 그 이후에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공부를 하기 전 자녀가 잠시 낮잠을 자거나 간식을 먹는 등의 여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자. 잠이 오거나 배고픔을 느끼면 공부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일에 열심히 공부했다면 주말에는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등의 보상을 해 주도록 하자. 이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주말을 기다리기 마련이다. 주말엔 좀 쉴 수 있도록 풀어주고, 한 주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 칭찬과 보상을 해 주도록 하자.
자녀의 공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부모도 노력을 해야 한다. 집 안이 어수선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집안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아이가 공부할 때만큼은 TV를 끄고,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며, 공부하는 방의 조명의 밝기나 온도에도 신경을 써 보도록 하자.
무조건 강요에 의해 하는 공부는 재미가 없다. 사람은 나이가 많든 적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하게 되어 있다. 자녀가 어려워하는 교과가 있다면 재미와 흥미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관련된 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고 함께 관련된 전시를 보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칭찬을 해 주고, 어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혼내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작은 칭찬과 격려일지라도 자녀에게는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두 세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면 자녀가 좋아하는 교과목 별로 순서를 정해서 하도록 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조금씩 공부하는 시간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자녀에게 공부를 가르칠 땐 부모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겐 문제를 풀게 해 놓고 자신은 스마트폰을 만지며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SNS를 하는 행동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다른 시간은 몰라도 자녀 옆에서 공부를 가르칠 때만큼이라도 아이가 하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주고, 어려운 문제는 함께 도와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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