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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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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 한국의 경우 암 다음 2위가 심혈관질환, 4위가 뇌혈관질환이다. 혈관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어느 날 갑자기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혈관질환은 혈액의 변화부터 시작한다. 질환 발생 수년 전부터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많아져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염증물질도 생긴다.

 

◇혈액 탁하게 하는 습관 3가지
첫째, 과식이다. 과식을 하면 몸 속으로 들어온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아져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특히 콜레스테롤 등 지방은 혈관 벽에 조금씩 쌓여 피가 통과하는 통로를 좁게 만든다. 당분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하는데, 과잉 생성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둘째, 알코올과 담배. 알코올과 담배는 혈액 내 염증 물질을 늘린다.  또한 알코올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을 지방으로 바꾼다 이 지방이 혈액을 탁하게 한다. 흡연을 하면 담배연기 속 일산화탄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보상 작용으로 적혈구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혈액이 끈적끈적해진다.

셋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많이 만들어 혈액 내 염증 물질이 증가하고 혈관벽을 손상시킨다.

 

◇혈액 깨끗하게 하는 법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으로 혈액이 온몸을 빠르게 순환하면 혈액 내 나쁜 물질은 걸러지고 좋은 물질은 늘어난다. 먼저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당뇨병,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 나쁜 물질은 감소하고 이를 예방하는 물질은 증가한다. 이 때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근육은 당 대사에서 큰 역할을 한다. 근육이 충분해야 혈액 내 당이 필요한 양보다 많아졌을 때 빨리 소모해 당뇨병 등을 막는다. 운동 순서는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다음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비율은 7 대 3 정도가 적당하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려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한다. 잠을 푹 자는 것은 혈액을 맑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활발하게 활동해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물질 등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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