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누를 쓰지 않는다: 예일대 피부과 데이비드 레펠 교수는 “비누는 각질층이라고 불리는 피부의 상단 장벽을 파괴해 수분 손실을 유발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비누 형태가 아닌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장시간 목욕하지 않는다: 가려움증이 있다면 오랜 시간 욕조에서 몸을 담그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긴 시간 샤워 역시 삼가야 한다.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5~10분 샤워가 적당하다.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 

3.목욕 직후 연고를 바른다: 목욕을 끝낸 즉시 표면 세포에 수분을 가두는 데 도움을 주는 크림을 바르고 가볍게 두드려 말린다. 

4.생활공간 습도를 조절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하듯이 공기 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가 낮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콧속을 자극할 수 있다. 

5.면 소재의 옷을 입는다: 면 소재의 옷감은 땀을 잘 흡수해서 피부에 좋다. 양모와 같은 울이나 다른 옷감은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다. 

6.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 긴팔 상의, 긴바지, 선글라스를 챙겨야 한다. 

7.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채소, 과일, 곡류, 씨앗, 견과류가 풍부한 식단은 몸속은 물론 피부에도 좋다. 

 

9.건조한 발을 촉촉하게 한다: 건조한 발과 갈라진 발뒤꿈치를 내버려두면 안된다. 발을 물에 몇 분간 담근다. 그리고 발의 각질을 가볍게 제거한 뒤 크림을 바른다. 보습제가 스며들도록 크림을 바른 즉시 양말을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