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우울증의 증상 - 현대인의 질병, 우울증의 증상을 알아봐요. : 그라디움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생물학적으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 특히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저하가 우울증과 연관이 깊다. 더불어 사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어려움, 이성문제, 직장 내 갈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도 우울증을 유발한다.

전문가는 “암·내분비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우울증은 원인을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우울증 평가 시 꼭 감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다. 그 만큼 흔하며 생물학적, 사회·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도 드러나고 있어 창피하게 느낄 필요가 없다. 다른 질환처럼 치료받아야 할 병으로 생각하면 된다.

다행인 것은 우울증은 2개월 이내의 초기 완쾌율이 70~80%에 이르는 질환이다. 우울증의 주요한 치료 방법은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다.

정신치료는 크게 지지정신치료와 정신분석으로 나뉜다. 지지정신치료는 환자의 약해진 자아를 지지함으로써 현실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과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또 정신분석은 무의식적인 갈등을 탐색하고 이로 인한 짐을 덜어주는 치료법이다. 더불어 인지행동치료와 대인관계치료 등도 시행할 수 있다.

경증 우울증은 상담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증증도 이상의 우울증은 약물치료가 필수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뇌의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다. 대체로 항우울제와 함께 정신치료도 병행하는데, 이런 방법이 우울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다.

병원 치료 외에 각 개인이 해야 할 일도 있다. 뇌도 신체의 일부인 만큼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지속적인 운동요법은 항우울제 수준의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자신의 힘든 상황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두는 사회적 관계도 중요하다.

 

단 이 같은 자기관리법은 주로 우울증 예방이나 경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증도 이상일 때는 병원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항우울제를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우울증이 낫는 것 역시 아니므로 임의적으로 복용량을 늘려선 안 된다. 항상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히 복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하하…웃는 것이 좋은 이유 7가지

    ◆스트레스를 줄인다=캔자스대 연구팀이 젓가락 3개를 이용해 입 모양을 변화시켜 웃는 모습을 만드는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가장 크게 웃는 모양을 만든 참가자들의 심장 박동 수가 현저하게 감소했고, 스트레스 회복 속도로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
    Date2022.04.08
    Read More
  2. 나이들수록 심해지는 노인냄새 없애는 법

    체취는 사람의 피부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대사 산물 때문에 발생한다. 이때 연령별로 피부가 배출하는 대사 산물의 종류가 달라 나이듦에 따라 체취 역시 달라진다. 노년층 특유의 체취는 불포화지방이 과산화되며 발생하는 4-히드록시노네날이란 독성물질 탓...
    Date2022.03.26
    Read More
  3. 가물가물…머릿속 지우개 알츠하이머병

    노인 중 10%는 치매를 앓는다. 한국에선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75만 명이고,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치매를 유발하는 여러 질환 중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50%를 차지하며 국내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으로도 꼽힌다. 알츠하이머병 자체로 ...
    Date2022.03.26
    Read More
  4. 심장병 예방·다이어트…낮잠이 좋은 이유 4가지

    뇌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한 우주비행사 대상 연구에서 최대 2시간 30분까지 낮잠이 작업 기억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작업 기억은 다른 작업을 일시적으로 기억 속에 보관하면서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는 것을 ...
    Date2022.03.26
    Read More
  5. 여성도 근력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여성들은 근력운동을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말한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금세 열량 소모가 많아져 살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
    Date2022.03.26
    Read More
  6. 부모의 성경적 세계관이 부족하면…자녀에 영적 불이익 줄 수 있어

    성경적 세계관 보유한 미국인 부모 2% 불과…성경 이해 부족한 젊은 부모 늘어난 탓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어린 시절 올바른 세계관이 정립된 자녀는 성장해서 살아가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부모가 심어주는...
    Date2022.03.18
    Read More
  7. 지방섭취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지방은 우리 몸이 돌아가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무조건 지방을 멀리했다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고등어, 정어리, 연어, 굴,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그리고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먹어야 한다. 튀긴 음식, 케이크 ...
    Date2022.03.18
    Read More
  8. 피로·무기력…봄철 춘곤증 떨쳐내려면?

    반가운 봄이 왔지만 이맘 때가 되면 수시로 졸음이 쏟아지고 부쩍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주된 원인은 흔히 ‘춘곤증’이라 불리는 봄철피로증후군이다. 추운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줄어든 활동량으로 신진대사 기능이 다소 위축...
    Date2022.03.18
    Read More
  9. 3년 뒤 암 진단을 예고하는 4가지 증상

    암은 대체로 이렇다 할 조기 증상이 없어 손쓸 수 없이 악화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그런데 영국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3년 뒤 암 진단을 예측할 수 있는 4가지 경고 증상이 있다.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15세 이상 76만2325명을 ...
    Date2022.03.18
    Read More
  10.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이유, <이것> 때문

    배 속에 가스가 많이 차면 적게 먹었음에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부푼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아랫배에 이 같은 복부팽만 증상이 있을 경우, 속이 불편한 것은 물론, 트림·방귀가 많이 나오거나 변비·설사 증상이 발생하곤 한다. 윗배가 부어...
    Date2022.03.18
    Read More
  11. 20대부터 노화…혈관 건강 지키는 법

    우리 몸의 혈관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온몸으로 운반하고, 인체를 순환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통로이다. 동맥, 모세혈관, 정맥 등이 모두 혈관의 종류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혈관이 20대부터 쇠퇴한...
    Date2022.03.18
    Read More
  12. 고구마, 연어… 근육 만드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는?

    근육은 운동만으로는 발달하지 않는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근육을 만들고 배를 채워서 힘을 얻으려면 매 끼니 30g 가량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단백질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무...
    Date2022.03.12
    Read More
  13. 천근만근 무거운 목… 디스크 예방하는 근력 강화 운동은?

    목 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 간 100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목 디스크 질환은 퇴행성 척추 질환임에도 20~30대 환자의 비중이 비교적 높아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다. 목 디스크 질환은 척추와 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
    Date2022.03.12
    Read More
  14. 중년여성,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동맥류

    뇌동맥류는 뇌혈관 안쪽이 손상되고 약해지면서 혈관 벽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뇌동맥류는 파열 전까지 증상이 거의 없지만 일단 파열되면 환자의 3분의 1 이상이 치명적인 영구장애를 갖게 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동맥류...
    Date2022.03.12
    Read More
  15. 나이들면서 뱃살…나잇살 빼는 수칙?

    나이가 들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찐다. 나잇살이 찌는 것인데, 어떻게 빼야 할까? 의학적으로, 나이가 들면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 40~50대 여성은 매년 평균 450g씩 체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된다. 신체 호르몬 상태가 변하기 때문으로 추...
    Date2022.03.05
    Read More
  16. 간단한 전자레인지 세척법 3가지

    전자레인지는 사실 자주 닦을 필요는 없다. 조리 시 내부온도가 100도를 넘어가기 때문에 웬만한 세균은 대부분 죽는다. 그러나 뚜껑을 덮지 않고 돌린 탓에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음식 냄새가 배겼을 수도 있다.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닦는 게 좋을까? ◇이물...
    Date2022.03.05
    Read More
  17. 식초활용법…요리할 때 말고 다른 곳에 쓸 곳은?

    특유의 신맛을 내는 식초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다. 초산을 비롯한 60여 종 이상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무기질의 체내 흡수를 촉진한다. 적당량의 식초를 먹을 경우 피로 해소와 혈당 조절, 다이어트, 피부 장벽 개선 등과 같...
    Date2022.03.05
    Read More
  18. "일주일에 세 번 운동하면…기억력 향상시킨다"

    일주일에 세 번 운동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55~85세 중년 2750명을 대상으로 1985~2021년 운동 수준과 주요 생활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는 36개의 연구...
    Date2022.03.05
    Read More
  19. 한달간 설탕을 끊으면 벌어지는 일들

    설탕은 우리 식생활에서 뺄 수 없는 요소다. 특히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 (added sugar)는 음식의 맛을 좋게 만들지만, 많이 먹을 경우 몸과 마음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다. 그렇다면 한 달 동안 식품에 첨가당을 줄이는 것은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1. 체내...
    Date2022.03.05
    Read More
  20. 성인 남성이 저녁밥을 혼자 먹으면…

    우울감·극단적 생각이 2배나 더 느껴진다 성인 혼자 저녁밥을 먹으면, 우울감에 빠지거나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3522명을 가구...
    Date2022.02.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