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건강검진에서 한 가지 질병이 발견되면, 그것만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 질병이 발생하는 원리와 비슷한 다른 질병이 몸속 어딘가에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만과 관련하여 대장 용종(폴립)이 있는 사람은 담석증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반대로 복부 초음파에서 담석증이 발견됐으면, 대장내시경으로 폴립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는 의미다.

한국에서 건강검진 수진자 2만6000명을 7년 6개월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비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간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6.7배 높게 나왔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대장 폴립 발생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복부 CT로 근육의 성상을 관찰하는 검진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근육에 지방이 많이 낀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뚱뚱하지 않더라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얽혀 있는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지방간 위험은 24% 늘어났다.

반면 근육의 질이 좋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도가 낮아졌다. 여성은 심장질환 발생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관상동맥 석회화 발생 위험이 적었다. 이에 최근 건강검진에서는 근육량 측정 검사를 하며, 이를 주요 질병 위험 가늠 지표로 여긴다.

50세 미만 젊은 성인이 대장내시경을 받았을 때 1㎝ 이상 크기의 톱니 모양 용종이 발견됐을 때, 이를 추적하여 보면 흡연과 음주가 용종이 대장암으로 악화될 위험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우 금연을 5년 이상 하면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 수준으로, 여기에는 위암 발생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균의 높은 감염률이 영향을 미친다.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무증상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에게 나이와 관계 없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했더니, 헬리코박터 감염이 없었던 건강인과 위암 발생률이 같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헬리코박터 감염이 발견되면 위암 예방을 위해 제균 치료를 받는 게 좋다는 의미다.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할수록 만성 콩팥병, 뇌졸중 발생 위험이 늘어났다. 동맥경화 현상이 여러 곳에서 발생한다는 뜻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무릎을 지키는 등산 방법 7가지는?

    1. 빨리 하산하려는 마음을 버린다: 내리막 돌길에서 순간적으로 체중의 두 배 이상이 무릎에 실린다. 한국 산은 하산 시 내리막 돌길이 많다. 급한 성격, 과체중, 무거운 배낭이 결합하면 관절과 연골이 상하는 건 당연지사다. 2. 스틱을 사용한다: 스틱을 ...
    Date2023.10.14
    Read More
  2. 우리 몸 속 정수기 콩팥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은?

    우리 몸의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정수기'인 콩팥. 양쪽을 합쳐서 하루에 약 200만개의 필터가 180L 정도의 혈액을 정화한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할 때 주의해야 할 질병이 만성콩팥병이다. 이는 콩팥 기능이 감소해 혈뇨나 단백뇨...
    Date2023.10.14
    Read More
  3. “우울증 환자, 항우울제보다 달리기가 더 효과 있다”

    우울증 환자가 항우울제를 먹는 것보다 달리기를 하는 것이 정신적·신체적으로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연구팀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항우울제를 먹거나 달리기를 하도록...
    Date2023.10.14
    Read More
  4. 항염증 음식 없으면 치매 걸릴 위험 커

    항염증 음식이 포함된 식단을 먹는 것만으로도 치매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항염증 식단, 치매 발병 위험률 낮춰 그리스 카포디스트리아스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항염증 식단은 인지 능력 저하 위험을 줄이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연구팀이 평균 7...
    Date2023.10.14
    Read More
  5. 카지노 한인재벌, 시카고에 첫 카지노 오픈

    김수형 발리스 회장, 17억불 들여 카지노 및 호텔 건립 그동안 카지노가 전면 금지됐던 미국 시카고시에 첫 카지노 문이 열렸다. 시카고의 첫번째 카지노 사업권을 따낸 화제의 인물은 바로 카지노 한인재벌로 불리우는 김수형 발리스 회장(48)이다. 김수형 ...
    Date2023.10.07
    Read More
  6. 미 어린이 지방간 늘어…가공식품·생활습관 탓

    최근 미국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는 어린이가 늘어나 의학계가 원인과 역학 파악에 애쓰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해 임상 간질환 학술지에 실린 한 연구는 미국 어린이의 5∼1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갖고 있다고 추정하면서 소아 지방간...
    Date2023.10.07
    Read More
  7. 스마트폰 사용 시간 길수록…청소년들의 우울증 위험 높아진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긴 청소년일수록 우울 증상을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89명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536명을 ...
    Date2023.10.06
    Read More
  8. 건포도?…의외로 장, 잇몸 건강에 좋아

    포도껍질 섭취 가능…매일 먹으면, 천연 항산화제 역할 건포도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건포도 특유의 식감과 단맛 때문이다. 실제로 건포도를 먹기 꺼려 하는 사람들은 건포도의 끈끈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
    Date2023.10.06
    Read More
  9. 탄수화물 줄였더니 체중 감량 효과…이 방법이 좋은 이유?

    살을 뺀다고 탄수화물을 급격히 줄이면 무력감, 메스꺼움, 구토, 변비,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또 먹는 양이 같을 경우 탄수화물을 줄이면 상대적으로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증가한다. 이때 단백질 보다는 ...
    Date2023.10.06
    Read More
  10. 쩐내 나는 견과류는 산패된 것…1급 발암물질 한가득

    견과류는 가을 대표 간식이다.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각종 견과류 속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견과류를 무턱대고 먹었다간 발암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산패되면서 발...
    Date2023.10.06
    Read More
  11. 한국인 매년 367잔 커피 마셔…세계 2위

    만성 탈수 부르는 커피 줄이면, 부기 빠지고 수면의 질 상승 프랑스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51잔이다.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367잔이다. 연구 논문으로 보면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알 수 없음’이다. 하루 걸러 커피에 ...
    Date2023.10.06
    Read More
  12. 중장년층, 꾸준히 걸으면 정신건강에 도움

    일주일에 5회 이상 걷는 그룹 우울감 47% 낮아 중장년층의 걷기 습관이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걷기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연세대 의대·아주대 의대·순천향대 ...
    Date2023.09.29
    Read More
  13. 육체적으로 일을 많이 하는 직업, 노년기에 치매 위험 높힌다

    신체적 활동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70대 이후 노년기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국립 노화·건강센터, 컬럼비아 메일먼 공중보건대, 버틀러대 컬럼비아 노화센터 연구팀은 2017~2019년 노르웨이 성인을 대상으...
    Date2023.09.29
    Read More
  14. 가을에 피부 노화 현상이 가장 빠르게 온다…그 이유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하지만 가을에는 피부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가을이 건조한 바람, 큰 일교차,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가 가장 빨라지는 계절"이라고 말한다. 또 가을은 한낮엔 여름처럼 ...
    Date2023.09.29
    Read More
  15. 탄수화물 중독…제대로 줄이는 방법?

     ◆ 매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라: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포만감을 빨리 줘서 탄수화물의 섭취 욕구를 줄일 수 있다. 아침식사로 달걀, 살코기, 콩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하루 종일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를 낮출 수 있다. ◆ 설탕, 흰 밀가루 ...
    Date2023.09.29
    Read More
  16. 치매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은?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 10시간… 치매 위험 급격히 증가 국제 학술지 ‘미국 의사협회지(JAMA)’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인 경우 치매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논문이 실렸다. 10만명 이상의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앉아서 생활...
    Date2023.09.15
    Read More
  17. No Image

    신체 부위별 노화 대처법…눈은 40대부터 노화 시작해 예방 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는 우리 몸 전반에서 서서히 일어난다.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몸이 예전만 못하다고 불평만 할 게 아니라 노화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 한다. 그러면 좀 더 젊고 활력 있게 지낼 수 있다. 세월이 흐르면 위액이 줄어들어 소화 ...
    Date2023.09.15
    Read More
  18. 껌을 씹었을 뿐인데, 간식 섭취량 줄었다…껌의 건강 효능

    껌을 씹으면 열량 섭취량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2016년, 미국 일리노이공대 등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1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
    Date2023.09.15
    Read More
  19. 우울증 예방하는 생활 습관…케임브리지대 연구

    나이와 관계없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우울증의 원인은 특정할 수 없지만, 환경적 요인과도 관련이 깊다. 실제로 건강한 생활 방식,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우울증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랭...
    Date2023.09.15
    Read More
  20. 101살 현직 의사의 <예리한 두뇌 유지 방법>

    하워드 터커(101) 신경과 전문의. /하워드 터커 페이스북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 하워드 터커는 1922년생, 올해 101세다. 미국 출생의 터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70년 넘게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2021년 2월 최고령 현직 의사로 기네스북에도...
    Date2023.09.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