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 코골이를 피곤해서 나타나는 수면 습관으로 여긴다. 만약 반복적인 코골이를 방치하면 자는 중 숨을 쉬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도해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코를 고는 증상이 일상적으로 반복된다면 적절한 병원 치료와 함께 코골이를 완화하는 각종 생활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아래에서는 일상에서 따라하기 쉬운  코골이 완화에 적절한 생활습관 및 운동법을 소개한다.

 

​15도 정도 상체를 올린 상태로 수면- 평소 수면 시 15도 정도로 상체를 올린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상체를 올린다는 것은 베개 등 수면 시 보조기구를 활용해서 상체를 올려 수면을 취하는 방법을 말한다. 실제로 이러한 생활 습관은 목 근육이 지나치게 이완되지 않아 코골이를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음악 레슨- 2000년 영국의 Exter 대학에서 20명의 코골이를 가진 사람들을 통해 한 노래 운동을 개발, 하루 20분씩 20개월 동안 노래를 한 결과, 코골이가 크게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콧노래로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가 아니라 큰 과장된 입 움직임이 있으며 모음 소리가 강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코골이 완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