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건강한 피부.png

 

피부 겉은 번들거리는데 속은 더 건조하고, 근질근질함을 넘어 따갑고, 각종 염증이나 트러블까지 발생했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한 피부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여름철 피부 장벽에 대한 알아보자
피부 장벽은 표피층에서도 가장 바깥쪽인 각질층에 위치하며 피부 장벽이 있는 각질층은 천연 보습 인자를 함유한 각질형성세포와 그 세포 사이사이를 메운 세포간 지질로 구성된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 원인은 선천적 요인과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과도한 알코올과 고함량의 AHA와 BHA, 혹은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습관 등이다. 그렇다면 특별히 여름철에 피부 장벽이 손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 전문가들은 급격하게 높아진 온도와 강력한 자외선이 주요인이라 입을 모은다.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피부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심해지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요. 피부 겉은 피지로 인해 번들거리는데 속은 오히려 건조하게 느껴지는 건 여름철 피부 장벽이 무너져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을 때의 대표적 증상이죠. 이러한 환경은 표피를 통한 수분 손실을 초래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피부과 원장의 설명이다. “사계절 중 여름은 피부를 붉게 만들고 피부에 그을음이나 화상을 입히는 UVB 지수가 가장 높지요. 강력한 UVB는 표피의 기저층 혹은 진피층의 상부에까지 닿아 단백질과 엘라스틴,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요.” 고운세상 코스메틱 안건영 대표의 이야기 또한 궤를 같이한다.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라 피부 장벽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지는 않을까? 피부 질환이 있다면 그 질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가령 민감성 피부는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면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Allergen)의 흡수량이 증가돼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드름균이 과하게 증식돼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는 식이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피부를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수지질막이 손상돼 유해균에 쉽게 노출되고, 피부 속 수분이 계속해서 증발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며, 각질이 올라와 피붓결이 거칠어진다. 이런 땐 각질형성세포와 그 세포를 빈틈없이 메우는 세포간 지질 성분, 표피 내 지질을 합성할 수 있는 약산성 환경까지, 이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야 무너진 피부 장벽을 재건할 수 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장벽 강화 화장품은 각질형성세포 내 천연 보습 인자(NMF)를 생성해주는 필라그린을 촉진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필라그린은 각질형성세포에 존재하는 핵심 단백질로 피부에 적정량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천연 보습 인자를 생성하고, 세포간 지질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세라마이드와 지방산으로 불리는 세포간 지질 성분은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동시에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아미노산 등과 더불어 시어버터와 스쿠알란, 레시틴 등이 대표적이다.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여드름 등의 염증 반응이 일어나거나 시술, 화상, 상처 등으로 인해 피부 표면에 가시적인 상처가 생겼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다.
 이런 땐,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항염 및 항균 효과를 지닌 재생 화장품으로 관리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하면 스테로이드 연고처럼 피부염이나 반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반면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부작용 위험이 없고, 느리지만 확실한 피부 재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국소 부위에 상처가 났다면 연고를, 피부 전반적으로 염증이 생겼다면 크림을 선택하면 되겠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의사 전달에 알면 좋은 행동 심리학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말로뿐만 아니라 손, 표정 등을 활용해 깊은 의사 전달을 한다. 중요한 회의나 면접이 있을때나, 상대방의 말도 주의를 기울여야할 때 상대방이 사용하는 비언어적 표현에 신경 써야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신체언어가 말 뒤에 숨겨...
    Date2019.02.05
    Read More
  2. 당신에게서 악취가 나는 이유…귀지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상태

    귀지에 심한 악취 귓 속 염증이 원인일 수도 몸에서 분비되거나 축적되는 노폐물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귓구멍 속에 낀 때, 즉 귀지도 그중 하나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헬스라인닷컴’ 자료를 토대로 귀지로 보는 ...
    Date2019.02.05
    Read More
  3. 눈 건강 지키고 싶다면…

    눈도 정기적인 검진 팔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빠지는 눈.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안질환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프리...
    Date2019.02.03
    Read More
  4. '집안일'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나이가 들게되면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이 필수이지만,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집에서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집안일 같은 신체 활동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러시대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고령 남녀 454명을 대상으로 20년...
    Date2019.02.03
    Read More
  5. 귀를 팔때 면봉을 사용하시나요?

    면봉으로 고막에 상처날 수도 있다 심하면 고막과 이소골 손상도 생겨… 목욕을 하고 난 뒤 귀지를 파기 위해 습관적으로 면봉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귀지가 더럽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코메디 닷컴'이 전했...
    Date2019.02.03
    Read More
  6. 행복하려면 버려야하는 생각들

    행복하고 싶다면 목표를 세우기보다 일상에서 행복 찾아야… 미루는 습관, 불안감 가져와 스트레스 수치 높아질 수 있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없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시간의 비중을...
    Date2019.02.03
    Read More
  7. 기억력에 좋은 3가지 식품

    특정 식품을 잘 챙겨 먹기만 해도 기억력과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전했다. 1. 아몬드-아몬드는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식품으로, 기억력을 좋게 하는...
    Date2019.01.29
    Read More
  8. 이것만 꾸준하게 섭취해도 혈당 낮아진다

    콩류, 귀리, 아스파라거스, 아마 등에 있는 ‘점성 섬유’가 혈당 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점성 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수용성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위장에 오래 머물러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게끔 만들며, 인...
    Date2019.01.29
    Read More
  9. 운동, 심장·폐 기능 향상시 심장병 감소된다

    체력수준과 심장마비, 협심증 위험, 상관관계 있다 운동 등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조금만 향상시켜도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장 운동 연구 그룹(CERG) 연구팀은 2006~2008년 4500여 ...
    Date2019.01.29
    Read More
  10. No Image

    저체온증에 대응하려면…

    심부 체온이 33~35도 사이면 ‘경증 저체온증’이라고 부른다. 닭살이라고 불리는 기모근 수축 현상이 일어나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몸이 떨린다. 자꾸 잠이 오며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려워지게 된다. 심부 체온이 29~32도 사이면 ‘중등도 저체...
    Date2019.01.29
    Read More
  11. 중년에게 좋은 운동 방법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중 조절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근육은 줄고, 뼈는 약해지며, 신진대사는 느려져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 중년이 되면 식단 관리와 운동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게되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 질환 등 ...
    Date2019.01.29
    Read More
  12. 자는데 소변이 계속 마렵나요? 야뇨증의 원인

    야뇨증, 당뇨병의 원인일 수도 자기 전 술이나 커피 삼가해야 충분히 잘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자주 깨어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푹 잔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어 힘들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면 수면 중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왜일까. ...
    Date2019.01.29
    Read More
  13. 꿀잠자고 싶다면 이 음식만은 피하자

    셀러리, 수박, 오이 등 수분 많은 식품 피해야… 저녁에는 산도 낮고 당분 적은 과일 섭취해야… 잠은 최고의 보약이다. 심신을 충전하려면 뇌를 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분이 우울하거나 화가 나면 숙면은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당뇨...
    Date2019.01.27
    Read More
  14. 고구마, 혈중 콜레스테롤 낮춘다

    ■고구마의 건강 효과 고구마는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우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다. 고구마 100g에는 113mg의 베타카로틴이 있다. 비타민C는 오렌지, 사과같은 과일류에 주로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고구...
    Date2019.01.27
    Read More
  15.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유형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일 수도 3개월 간 복통, 설사 지속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이들이 복통이나 변비 등으로 고생한다. 학업이나 업무 수행 집중에 방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경성 위...
    Date2019.01.27
    Read More
  16. 계단 오르기, 심혈관 건강 개선된다

    계단 3층만 올라가면 건강에 도움된다 직장인, 아침, 점심, 저녁 계단이용해야… 운동이 귀찮거나,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워 못하고 있다면 계단을 이용해보자. 하루 3번, 계단을 오르내리기만해도 심혈관 건강이 뚜렷하게 개선된다고 한 연구결과가 ...
    Date2019.01.27
    Read More
  17. 혈액검사로도 알츠하이머병 발견 가능

    최장 16년 이내 발병 여부 확인 가능해진다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최장 16년 이내에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할지 여부에 관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간의 인지...
    Date2019.01.27
    Read More
  18. 치킨 자주 먹으면 조기 사망률 13% 높아진다

    튀긴 생선, 갑각류도 사망률 높아져 튀긴 생선 소비 줄여 건강 되찾아야 치킨 등 튀긴 음식을 자주 먹게되면 조기 사망 위험이 13%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진 ‘생선’ 역시 튀기면 비슷한 악영향을 끼쳤다. ...
    Date2019.01.27
    Read More
  19. "그림 그리기, 학습효과에 도움"

    뉴욕타임스, 예일대 연구결과 보도 뉴욕타임스가 최근 기사를 통해 그림 그리기가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물을 머릿속에 상상한 후 그림으로 그리는 행동을 할 경우 자신이 직접 그린 사물을 눈으로 보는 간단한 ...
    Date2019.01.22
    Read More
  20. 새로운 식사법, 지구와 사람을 살린다

    육류 소비 절반으로 줄이고 채소 섭취 2배 늘려야 과학자들이 인간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식사법'을 제안했다고 코메디 닷컴이 보도했다. 현대인의 식문화와 식습관이 건강을 망가뜨린다며 이 식문화는 지구 환경까지 훼손하고...
    Date2019.01.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