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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어디서든 쉽게할 수 있는 운동이다. 체중 감량과 정신, 육체건강을 위해 자주하는 이 운동은 부상도 적어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하는 운동이다. 최근 건강매체 '프리벤션 닷컴'에서 의사들이 말하는 하루 30분 걷기의 건강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겨울 우울증의 해결책

'닥터 온 디멘드 다이어트'(The Doctor on Demand Diet)의 저자 멜리나 잠폴리스 박사는 "연구들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걷기를 하면 신경계가 변형돼 분노와 적대감 같은 감정이 감소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혼자 걷는 것보다 친구나 연인 등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이 기분 향상에 더 좋다고 설명했다. 야외에서 자연적으로 햇볕을 받으며 걷다보면 '겨울 우울증'으로 불리는 계절성 정서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예방하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창의력 향상

지난 2014년 미국 심리학회가 발행하는 심리학 저널 '실험 심리학, 학습, 기억력 및 인지'(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Learning, Memory, and Cogn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걷기가 창의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앉아 있는 그룹과 걷기 그룹으로 나눠 창의력 검사를한 결과, 걷기 그룹이 앉아 있는 그룹 보다 더 창의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을 하면서 능률이 오르지 않거나 혹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 단 몇 분만 빨리 걷기를 해보자.

 

체중조절

꾸준한 걷기 운동은 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잠폴리스 박사는 "체중계 숫자는 큰 변화가 없더라도 바지가 점차 헐거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걷기를 하면 인슐린에 대한 인체 반응을 향상시켜 복부 지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걷는 운동을 하다보면 지방을 태울수 있고 긍정적인 몸매 변화를 가져와 효과적인 저강도 운동법이다. 나이 들게되면 근육량도 감소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이럴때 매일 걸으면 추가적인 열량을 태워주고 근육 손실을 막아주어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다.

 

캐나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1시간씩 빨리 걷기를 14주간 한 여성들은 식습관을 바꾸지 않았지만 복부지방을 20%나 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시간 걷기운동이 아니더라도 '인터벌 트레이닝' 형태로 걸어도 좋다.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들에게 일주일에 3일 20분간 15주동안 걷기를 빠른 속도와 중간 속도로 번갈아 가며 운동 시킨 결과, 일주일에 3일 40분간 같은 속도로 빨리 걷기를 했던 사람들보다 체중감량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질환 위험

 

미국 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는 걷기는 혈당을 낮춰주며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고 조언했다.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연구팀과 테네시 대학 연구팀은 규칙적인 걷기가 혈압을 11mmHg까지 낮출 수 있고, 뇌졸중 위험은 20~40%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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