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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금연·올바른 식습관 등 8가지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향군인부(VA) 소속 연구팀은 재향군인 약 7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많이 실천할수록 큰 도움이 됐지만 50~60대 이후부터라도 상당한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재향군인 연구 프로그램에 등록된 40~99세 72만명의 의료조사기록과 설문조사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들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사망률과 여러 요인의 사망에 대한 위험비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기간 사망자는 3만3375명이다.
연구팀이 제시한 건강 생활 습관 8가지는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주기적인 폭음 안 하기 ▲좋은 수면 위생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오피오이드(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이다. 연구 결과 40세에 이 8가지를 모두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이런 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남성은 평균 24년, 여성은 21년 더 길었다.
전반적으로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 습관은 낮은 신체활동·약물 사용·흡연이었다. 이 세 가지 요인은 연구 기간 중 사망 위험을 각각 35~40%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스트레스·폭음·잘못된 식습관·열악한 수면 위생도 사망 위험을 각각 20%씩 높였다. 긍정적 사회관계 부족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는 5%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건강한 생활 습관 채택이 이를수록 좋지만 50대나 60대에도 조금만 변화를 줘도 여전히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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