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로 등재된 하워드 터커(101) 신경과 전문의. /하워드 터커 페이스북
하워드 터커(101) 신경과 전문의. /하워드 터커 페이스북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 하워드 터커는 1922년생, 올해 101세다. 미국 출생의 터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70년 넘게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2021년 2월 최고령 현직 의사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그가 ‘두뇌를 예리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신체의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정신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며 “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매일 세 가지를 법칙처럼 실천한다”고 했다.

첫째, 출근한다: 은퇴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은퇴한 후에 인지기능이 저하가 더 빨라진다는 의미다. 터커는 “이게 제가 아직 은퇴하지 않은 이유”라고 했다. 89세인 터커의 아내 사라 또한 여전히 정신과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의사일 수는 없다. 터커는 “자원봉사를 하고, 취미를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건 정신적으로 큰 자극이 된다”고 했다. 

둘째,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터커는 ‘단단한 인간관계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제 나이에는 가장 친한 친구, 가족, 동료 중 많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다”며 “다행히 아직 젊은 동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다.

터커 부부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걸 하루의 우선순위로 삼는다고 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아들이나 딸 부부와 함께 식사한다. 터커와 사라는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다. 친구, 동료들과 새로운 식당에 가는 것도 즐긴다.

셋째, 재미를 위한 책을 읽는다: 터커는 “신경학 분야의 최신 발전과 치료법 등에 관한 책을 읽지 않을 때는 추리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소설이든, 비소설이든 좋은 책에 몰입하면 뇌가 많은 양의 새로운 정보를 처리해야 한다. 터커는 “이게 정신을 예리하게 유지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터커는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951 건포도?…의외로 장, 잇몸 건강에 좋아 2023.10.06
1950 탄수화물 줄였더니 체중 감량 효과…이 방법이 좋은 이유? 2023.10.06
1949 쩐내 나는 견과류는 산패된 것…1급 발암물질 한가득 2023.10.06
1948 한국인 매년 367잔 커피 마셔…세계 2위 2023.10.06
1947 중장년층, 꾸준히 걸으면 정신건강에 도움 2023.09.29
1946 육체적으로 일을 많이 하는 직업, 노년기에 치매 위험 높힌다 2023.09.29
1945 가을에 피부 노화 현상이 가장 빠르게 온다…그 이유는? 2023.09.29
1944 탄수화물 중독…제대로 줄이는 방법? 2023.09.29
1943 치매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은? 2023.09.15
1942 신체 부위별 노화 대처법…눈은 40대부터 노화 시작해 예방 필요 2023.09.15
1941 껌을 씹었을 뿐인데, 간식 섭취량 줄었다…껌의 건강 효능 2023.09.15
1940 우울증 예방하는 생활 습관…케임브리지대 연구 2023.09.15
» 101살 현직 의사의 <예리한 두뇌 유지 방법> 2023.09.08
1938 걷는 법 살짝 바꾸면, 근육 늘고 혈관도 튼튼해진다 2023.09.08
1937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 음식>, 두피를 건강하게 한다 2023.09.08
1936 퉁퉁부어 신발이… 발 붓는 뜻밖의 이유들 2023.09.08
1935 대변볼 때 8 분 넘어가면 변비 의심해야…배변시 60%만 힘주어야 2023.08.25
1934 봉지를 물어 뜯는 습관, 이쑤시개 쓰기…치과의사가 질색하는 습관들 2023.08.25
1933 지방간 있으면 대장암 위험 2배... 병은 짝지어서 온다 2023.08.25
1932 내 몸에 혈전 생겼다는 무서운 징후 7가지 2023.08.2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