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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잦아진 방귀, 자연적 현상…억지로 참으면 장기능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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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자주 벌려도 방귀 많이 생겨


방귀가 생기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음식 소화 과정에서 장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항문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는 음식일수록 장내 미생물의 발효 작용이 활발해져 더 많은 가스가 발생한다.

방귀가 지나치게 잦다면 가스를 덜 발생시키는 저포드맵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바나나, 딸기, 오렌지, 토마토, 고구마, 감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우유와 치즈는 고포드맵 식품에 해당한다. 다만 유당을 제거한 우유나 고형 치즈는 저 포드맵 식품으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는 가스를 많이 담고 있지만 방귀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트림을 통해 입으로 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둘째, 입으로 마신 공기가 대장을 거쳐 방귀로 배출된다. 코로 숨을 쉰다면 공기는 기도를 통해 폐로 가기 때문에 방귀를 유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에 △말을 많이 하거나 △많이 웃거나 △껌을 많이 씹거나 △허겁지겁 음식을 먹을수록 몸 안에 가스가 더 차고, 방귀도 자주 나올 확률이 높다. 

수면무호흡증이 있거나 코골이가 심하거나 비염이 심하다면 잠을 잘 때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된다. 이 경우에도 공기를 더 많이 들이마시게 되므로 방귀를 자주 뀔 수 있다.

 

방귀, 대장질환 전조 증세일 수도

중년 이후에 방귀가 잦아졌다는 사람이 많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나이가 들면 음식을 이동시키는 대장의 연동 기능이 떨어진다. 장 안으로 들어온 음식이 한 곳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만큼 미생물의 발효 작용도 활발해진다. 그 결과 가스가 더 많이 발생하고, 방귀를 자주 뀌게 되는 것이다.
방귀 소리가 크고 냄새가 난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육류 단백질, 콩이나 청국장 같은 음식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심하다. 반면 회와 같은 수산물의 경우 방귀 냄새가 독하지 않다.
결론적으로 방귀는 대체로 질병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방귀를 참는 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장 안에 많은 양의 가스가 차 있으면 장기적으로 장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스를 오래 참다 보면 괄약근의 기능까지 약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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